푸른 초장에 펼쳐진 구원잔치
<송파공동체 맞춤전도집회>
푸른 초장에 펼쳐진 구원잔치
지난 달 22일 남한산성 묵상의 집서 열려101명 참석 38명 결신 - 42명 긍정적 반응
잠실운동장을 출발한 버스가 한 시간여 달려 도착한 곳은 남한산성 묵상의 집.지난 5월 22일(주일) 송파공동체가 준비한 전도집회를 찾은 손님은 송파공동체 식구의 이웃과 회사동료 등 101명. 11시 30분이 되자 대상자들은 묵상의 집 앞 뜰에 놓인 원형테이블로 모였고 미니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챔버와 가야금의 선율을 차례로 감상하며 대상자들은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음미했다. 이어 서빙을 맡은 공동체 식구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례로 내 왔고 야외 레스토랑과 같은 분위기에서 대상자들은 여유로운 만찬을 즐겼다.묵상의 집 실내에서 본격적인 집회가 시작된 시간은 오후 1시. 박에스더 워십에 이어 대중가수 강인원씨가 대상자들 앞에 섰다. ‘행복의 나라’를 부른 강인원씨는 “제 가 올 해 50세가 되었는데 8년 전 예수님을 만나 마음의 고민을 내려놓은 뒤부터 젊어진 것 같다”고 인사말을 한 뒤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불렀다.“예수님을 믿고 3년이 지나자 사라진 줄 알았던 예전 습관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는 강인원씨는 “예수님이라는 나무에 붙은 가지로만 살 수 있다면 조금씩, 끊임없이 올바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고백하고 ‘가시나무’를 들려주며 크리스천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다.강단에 오른 한홍 목사는 아가서 2장 8~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지 들려주었다. 한 목사는 “인간은 신이신 하나님께 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몸소 인간에게 찾아오신 것이 기독교의 정수”라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열정을 품고 계시고 인간에겐 너무 크신 분이라 오히려 우리 앞에서 수줍어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을 만나기 전 여러분의 인생은 겨울날, 비오는 날 같지만 하나님이 들어오는 순간 여러분의 인생에 봄이 찾아올 것”이라며 “남은 인생을 누구와 함께 살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권고했다.설교 후에는 결신이 시간이 있었다. 참가자 중 38명이 하나님을 영접하겠다고, 42명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송파공동체 식구들의 축복송을 들으며 다시 앞뜰로 모인 대상자들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이병동 형제는 “오늘 느낌이 참 좋고 앞으로 교회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무대에 함께 서게 된 박혜원 권사가 “예수님 믿고 나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항상 감사하고 즐겁기 때문에 불교를 열심히 믿는 이한국 사장님 부부를 초대했다”고 말하자 초대받은 이한국 형제는 “집으로 불러 성경책과 찬송가를 주신 배종수 장로님, 박혜원 권사님 부부 뿐 아니라 오늘 열심히 대접해 주신 송파공동체 가족 여러분 모두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기도 했다.이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한 대상자들을 축하하는 케이크 절단식이 있었고 대상자들과 요청자들은 서로 포옹하고 축복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전했다.
송파공동체 식구들은 이날 전도집회 순서에 맞게 비를 내리고 거두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대상자들을 환송했다. 돌아가는 요청자들의 얼굴에는 잔디에 깔려 있던 5월의 푸르름이 어느새 옮겨와 있었다./ 최문경 기자pink1969@onnuri.or.kr
인터뷰--------------------------------------------------친절하고 따뜻한 섬김에 감동

유미선 자매(대상자) 이희원 성도(요청자)
예전에 교회에 다녔는데 사느라 바쁘다보니 안 다니게 되었어요. 또래 자녀를 둔 부모로 이희원 어머니를 만나서 오늘 참가했습니다. 순서 중에 특히 목사님의 설교가 가슴에 와 닿았고 친절하고 따뜻하게 섬겨 주시는 송파 공동체 식구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마음 그대로 앞으로 교회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하나님께 다가갑니다
신경 자매(대상자) 서광철 성도(요청자)
오늘 남편이 초대해서 왔습니다. 그동안 남편 혼자서 순예배에 나가니까 순식구들이 얼굴 한 번 보고 싶다는 말을 계속해서 결국 오게 되었어요. 기존 교회에서 받았던 정해진,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갑니다. 오늘 모임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하나님께 쉽게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