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아웃리치팀 소개 - 에덴의 가정으로 변화시키는 '행복한 특공대'

가정사역 공동체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아웃리치를 앞두고 가정사역 공동체 순원들이 모여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의뢰하고 있다.

 가정사역 공동체는 이번 여름 상처 입고 깨어진 가정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의 가정으로 회복하게 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떠난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사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얼바인교회,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선교사와 현지인을 대상으로 가정사역을 펼친다. 올 2월 초 태국과 3월 말 영국 일링교회 가정사역 아웃리치를 다녀온 가정사역 공동체는 10월 초 동북아시아와 12월 러시아로 가는 해외 아웃리치 외에도 국내에서 8월 22일~24일에는 목회자 부부학교, 7월말에는 누리사랑부 부모, 10월 말에는 성남믿음교회 아웃리치로 올 한 해 일정이 빽빽이 차 있다. 가정 회복 돕고 가정 사역 지원 2002년 8월 미국 씨애틀 형제교회로 첫 해외 아웃리치를 간 이후 가정사역 공동체는 매년 국내외에서 가정을 바로 세우는 학교를 열고 또한 그곳에 가정사역이 자생하도록 도와왔다.“작년에는 국내외 8번 아웃리치를 다녀왔는데 올해는 하나님께서 해외로 지경을 더 넓혀주셨다”고 말하는 김민호 집사(가정사역 대외협력팀 팀장)는 “사역자들이 다 평신도라서 아웃리치를 가자면 시간과 비용, 생업 등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역자들은 자신이 회복된 감격이 있기 때문에 섬기러 나가고, 가서 섬기는 가정이 회복되는 감동이 있기 때문에 섬김을 그만 둘 수 없습니다”며 너털웃음을 웃었다.올 8월 미국 얼바인교회 아웃리치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아웃리치다. 작년 얼바인 가정학교를 수료한 사람 중 은혜 받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가는 사역자와 협력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행복한 가정학교’를 섬긴다. 가정사역 공동체는 또한 사역의 노하우를 전수해 얼바인이 자체적으로 가정사역을 할 수 있도록 마무리도 할 예정이다.얼바인에서 열리는 ‘LA 2기 행복한 가정학교’는 올해 ‘인투(into)’ 사역을 특징으로 한다. 인투사역이란 부부 중심 가족회복에 청소년 사역을 접속한 것이다. 부부를 대상으로 가정학교를 진행하는 동안 다른 곳에서는 김중원 목사와 하신주 선교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을 펼친다. 학교 마지막 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여 간증을 발표하고 편지를 낭독하기도 한다.김 집사는 “올 2월 영국에서 했을 때 선교사 부모와 자녀가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벅찼습니다”며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이 심각한데 이 학교를 통해 많은 가정이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가정이 회복되어야 교회가 회복된다   김 집사는 주의 종으로 양육받은 목회자들이 회복되는 것을 보면 섬기면서 엄청난 은혜와 기쁨이 있다고 한다. “목회자 부부가 회복되면 교회가 회복되고 성도가 회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자를 섬기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아웃리치를 나가보면 사역에 매달리다보니 아내나 자녀를 소홀히 해 어려움에 처하는 목회자 가정을 많이 만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어려움을 들으시고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시길 가정사역공동체는 매주 수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있다.“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가정사역학교에 들어올 가정들의 회복을 위해 1년 12달 기도합니다. 사역자가 하나 되어 겸손으로 섬길 수 있도록, 사람이 계획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 인도하도록 간구합니다.” 기도 외에는 은혜롭게 할 수 없음을 가정사역 공동체 팀원들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가정사역은 선교의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는데 땅 끝은 가정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최초로 만든 공동체가 가정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하나님과 분리되며 가정과 인간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에덴동산이 회복되려면 부부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아버지 혼자나 어머니 혼자만 회복되어서는 안됩니다. 부부가 함께 회복되고 가정이 함께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사역이 전 세계로 많이 확산해야 합니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