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세례간증딸 -이효은(이성혁, 최훈희 부부)

“효은이를 온전히 주께 맡깁니다”  딸 이효은(이성혁, 최훈희 부부)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축복을 주시려고 하시는지 처음 효은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많은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아주 지독한 입덧으로 물도 못 마시고 병원에 갈 기력도 없어 집에서 링거를 맞던 중 작년 설날 아침 세배를 드리기도 전에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이처럼 심한 입덧 때문에 주위에선 기도를 많이 해 주셨지만 제 자신은 형식적인 기도와 감사 그리고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이럴 때 마다 기도의 제목을 더해주셨습니다.입덧은 아이를 낳는 그날까지 계속됐지만 아이 아빠는 너무 바쁜 부서에 있어서 주중은 물론이고 주말까지 회사에 있어 얼굴조차 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출산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효은이까지 예정일보다 늦게 나와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효은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던 분께서 “하나님께서는 효은이를 통해 모든 것을 이루시고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그래서 그런지 효은이가 태어난 이 후 신랑의 부서도 옮겨져 비교적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효은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그러나 그 후에 효은이가 약간의 감기증세와 열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간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다며 이런 저런 검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척수액을 뽑는 검사와 효은이의 얼굴의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자주 받아야 하는 피검사 때문에 제 자신이 효은이에게 너무 큰 죄를 짓고 있다는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효은이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하던 중 하나님께서 이번 세례를 받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하며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며 세례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나 건강하고 예쁜 우리 효은이가 되기를, 아니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 2006년 2월 26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