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바울 전도집회 ‘Love 대학로’

4일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서 열려, 500여 명 참여

바울공동체가 지난 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TTL무대에서 ‘Love 대학로’라는 이름으로 열린예배를 드렸다. 지난 3월 대학로 라이브 극장으로 예배 처소를 옮기고 대학로 땅의 복음화에 헌신하고 있는 바울 공동체는 이번 집회를 기도로 준비해 왔다.   ‘Love 대학로’는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중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걸음을 멈추고 함께 할 수 있는 거리 전도집회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500여 명이 참여해 마로니에 공원 TTL 무대를 가득 채웠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한 집회에서 바울공동체 밴드의 연주, 댄스, 랩, 콰이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게스트로 소울싱어즈가 출연해 은혜로운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동숭교회 워십댄스팀 마르뜨리아와 돈암동 성결교회 워십댄스팀 여디디아가 함께 참여해 지역교회 연합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루었다. 특히 돈암동 성결교회에서는 청년 20여 명과 담당교역자 임종명 목사가 자리를 함께해 바울공동체는 연합 사역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었다.500여 명의 사람들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대부분 자리를 뜨지 않았다. 비록 노래의 가사가 주님을 찬양하는 기독교적인 내용들이 중심이었지만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표현되어 불신자들이 크게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다. 공연의 마지막에 바울공동체 담당교역자 김승수 목사는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 라이브 극장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에 대해 안내했다. 전도집회 전에는 대학로 거리를 청소하는 ‘Clean Movement’사역과 땅을 밟으며 기도하는 ‘Prayer Walking’을 진행했다. 김승수 목사는 “바울공동체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기독교 이미지를 새롭게 심어주기를 바라며, 대학로 가운데 새로운 영적인 도전과 부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주 기자

▲ 대학로 소극장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 바울공동체가 마로니에 공원 TTL무대에서 전도집회 형태의 열린예배를 드렸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