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2006] 폴 발로쉬&호산나 인테그리티 기자 간담회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을 옮겨 적는다”
- 폴 발로쉬 & 호산나 인테그리티 기자 간담회 -
집회 첫날(26일) 오후 3시30분 순형홀에서는 폴 발로쉬 예배 컨퍼런스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CGN TV, 국민일보, 목회와 신학, 인피니스(Infiniss), 갓피플(godpeople) 등 여러 매체에서 참여해 폴 발로쉬의 첫 내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이번 집회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가?한국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스타일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예배 자체가 스타일은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 예배는 마음의 상태고,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사느냐를 의미한다. 예배를 드리는 찬양을 통해서 헌신적인 마음을 하나님께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 백성의 관계에 강조점을 둔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표현하는데 어떤 악기를 사용하느냐는 상관이 없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연결되고, 그 사랑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Open the Eyes of My Heart’와 같은 유명한 곡들을 만들게 된 배경은?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의 눈을 열어주소서’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반복해서 그 문장으로 기도를 하다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그 곡이 탄생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을 차근차근 기록하다보니 하나의 곡을 만들 수 있었다.
리드워십닷컴(leadworship. com)에 무료로 자료를 공개하면서 사역자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사역 비전은?현재 텍사스에 있는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에서 섬기고 있으며, 예수전도단에도 소속되어 있다. 우리는 지역 교회를 섬기면서 동시에 선교에도 비전을 품고 있다. 예수전도단에서 단기 선교를 갈 때마다 그 지역의 찬양인도자와 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것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곳곳을 다니다보면 워십 팀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발견한다. 그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역의 찬양인도자들에게 기술적인 부분이나 영적인 부분 양쪽에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
음향 감독의 경우에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어떤 점에 집중하는가?예배 환경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신경을 쓰다 보니까 솔직히 본인의 영성을 잘 다룰 시간이 별로 없다. 우리는 예배에 참석하기 전에 서로 기도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바빠서 그 시간을 놓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영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음향 기술을 총괄할 때 그것이 그대로 드러난다. 음향감독은 영적인 것, 육적인 것, 기술적인 것 세 가지를 예배 시작 전에 전부 돌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성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세우신 목적을 잃지 않게 지켜야 한다.
가정과 사역 사이에서는 어떻게 균형을 잡고 있는가?균형을 잡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섬기고 있는 교회가 그런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 다른 나라로 이동할 때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려고 한다. 이번에도 아들을 데리고 왔다. 우리는 일 년에 300~400회의 초청을 받는데, 그것은 선택의 문제다. 25개의 초청장이 있으면 우리는 24개는 포기하고 한 개를 선택한다. 포기한 이유는 소속 교회의 사역 때문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사역 때문에 가족을 희생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의 예배인도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한국의 예배인도자와 찬양인도자들이 작사, 작곡한 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창작곡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언젠가는 우리가 미국에서 예배드리면서 한국 곡을 찬양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 26일 오후 3시30분 서빙고 캠퍼스 순형홀에서는 폴 발로쉬와 호산나 인테그리티(Hosana Integrity) 멤버들이 함께하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