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에스라 2006] 참가자 인터뷰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 맺고자 합니다

강은정(나사렛대학교회)

나사렛대학교회 찬양단에서 싱어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교회로서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배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게 문을 열어두는 예배라고 생각합니다. 폴 발로쉬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찬양 예배를 드리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짚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따로 음악을 공부한 것이 아니어서 작사, 작곡도 어렵게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일대일로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고, 그 안에서 하나님을 묵상할 때 자연스럽게 그것이 찬양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가 도전을 주었습니다. 또 라준석 목사님의 말씀 중에 상황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 계산적이지 말라는 것과 사람들을 의식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깊이 다가왔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예배인도자라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늘 기쁨으로 나아가는 예배자

남궁안(신광교회)

이번 집회에 신광교회에서 40여 명의 청년들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최근 저희 청년부가 많이 바뀌고 예배가 부흥되는 시점에 이번 집회의 참석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단순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깨어지는 예배로 나아가고 있습니다.저는 중국인예배를 섬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예배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도 모르게 버릇처럼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과 하나님 앞에 철저히 드리지 못하는 마음에 대해 회개했습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또 제 삶이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집회에 참석하는 동안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들었습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부터의 선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목소리 높여 부르리라

뤼정훼이(대만)

온누리교회의 축제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두 번은 OMC였는데 대학청년부의 집회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번 집회를 통해 감동과 깨달음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예배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왔는데 놀라운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는 대만 ‘레위지파 사람들의 교회’를 개척한 전도사입니다. 현재 40여 명이 출석하고 있는데 그들 중 일부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온 형제 자매들이 집회에 참여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폴 발로쉬의 ‘자신의 이름을 높이 외쳐 올리는 것이 예배’라는 말씀이 와 닿았고, 2시간여 동안 영어로 찬양하는 가운데 엄청난 회복과 소망이 가득 찼습니다. 이 감동의 충격이 대만에도 흘러가 대만 땅에 예배가 회복되고 거룩과 순결이 소생하길 소망합니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하나님과 일대일 만남이었습니다

이은지(온누리교회 갈렙)

EZRA 2006 집회는 하나님과 저와 단 둘이 긴밀하게 만나는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폴 발로쉬(Paul Baloche)의 인도로 찬양 예배를 드릴 때는 제 마음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연결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온 몸으로 직접 느끼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사실 저는 이번 집회 봉사를 맡아서 봉사로 섬기고 집회에 들어가면 성전에는 벌써 자리가 꽉 차 계단에 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앞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었는데 봉사로 인해 앞자리에 못 앉는다는 것이 조금 속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제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 둘째 날 저녁 하용조 목사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 목사님께서는 ‘예배에 봉사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예배자’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제 마음을 파고드는 예리한 이 말씀에 제가 진정한 예배자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하나님께 헌신하는 기도 시간, 저는 제 전공인 한국 음악으로 주님 영광을 드러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번 EZRA 집회에서 큰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 그 분께서 한국 음악이란 제 달란트를 앞으로 어떠한 모양으로 사용하실지 모르겠지만, 항상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고난은 찬양의 대상임 깨달아

이평강(온누리교회 요셉)

은혜 받을 줄 믿고 참석한 집회라 많은 것을 얻고 돌아갑니다. 라준석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바울이 흑암 중 깊은 감옥에서 착고에 매여 고난을 받을 때, 찬송이 나오기 힘든 상황인데도 찬양이 나왔다는 자체가 위대한 신앙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위대한 신앙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기에 가능했음을 압니다. 우리가 인생의 깊은 암흑에 갇혀서도 바울처럼 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면, 우리가 지금 당하는 고난은 모두 찬양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바울이 깊은 흑암의 감옥에서 지성소를 경험한 것처럼, 우리가 가장 극도의 고난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의 지성소를 체험하기 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임을 믿습니다. 우리를 묶고 있는 사람의 권세, 과거 우리를 얽맨 모든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기도시간이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집회 전 중보팀을 많이 만들어 서로 위해 중보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골방에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예배자

최상혁 (순천제일교회)

이번 집회는 교회 전도사님의 권유로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오기 전에는 막연하게 예배에 대해 배우겠구나 생각했죠. 집회에 참석해보니 세계적인 예배 인도자를 초청하는 것을 비롯해 패널 토크 등 실질적으로 사역하시는 분들을 통해 예배 인도란 무엇인가, 예배 인도시 어려운 점은 어떻게 극복했는가 등에 대해 듣게 되어 예배 인도자로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폴 발로쉬 목사님께서 찬양을 어떻게 작곡했는지 그 과정과 예배 인도자가 예배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예배 인도자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닮고 싶습니다. 또 평소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예배 인도자는 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그분들의 태도를 통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패널 고형원 전도사님의 말씀 중에서는 골방에서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기를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저는 늘 주님께 외치며 고하기만 했는데, 그렇게 조용히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재금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