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CEO ‘사회변혁 위해 나섰다’
지난 23일 ‘크리스천CEO포럼’ 출범

▲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크리스천 CEO 300여 명이 포럼(이사장 하용조 목사)을 발족하고 1800년대 부패한 영국사회를 살린 클라팜 공동체처럼 성경적 원리로 사회변혁에 앞장서는 모임이 될 것을 결단했다.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각계 기독 지도자들이 지난 23일(금) 오후 6시30분 릿츠칼튼호텔에서 크리스천 CEO 포럼을 결성하고 성경적 원리에 따른 사회변혁에 앞장설 것을 결단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하용조 목사(포럼 이사장), 이용만 회장(전 재무장관) 등 기독 실업인들과 교수, 의료 법조인, 정부 인사, 언론인 등 각계 평신도 지도자들 200여명이 참석해 포럼을 통한 비전을 나눴다. 포럼 회원은 대부분 횃불트리니티대학원 크리스천 CEO 과정을 통해 영성 훈련을 받은 리더십들로 현재 300여명이 가입돼 있다.이날 하용조 목사(이사장)는 축사에서 앞으로 이 모임이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초한 포럼 ▷치유와 회복이 있는 포럼 ▷문화적 안목을 갖춘 포럼 ▷선교적 포럼 ▷섬김의 리더십과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포럼 등이 되어서 민족과 선교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되기를 소망했다.이용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님이 주신 은혜를 대한민국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 드린다”며 “1800년대 윌버포스를 비롯한 기독 지도자들이 기도와 실천으로 부패한 영국사회를 개혁해 낸 것처럼 이 포럼도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력투구를 다짐했다.포럼은 구체적으로 ▷교회간 네트워킹 형성 ▷차세대 리더십 양성 ▷한중일 CEO 네트워크 형성 등 국제협력 ▷기금 조성과 협력사역 ▷문화예술활동 및 지역화합 혹은 노사화합운동 참여 등을 펼친다는 목표를 정했다. 매월 1회 정기 수련회와 아웃리치 등을 통해 간증과 교제, 영성 훈련도 할 계획이다.이날 출범식 마지막 순서로 회원들은 원형을 지어 서로 손을 잡고 민족과 사회, 가정, 선교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한홍 목사(포럼 담당목사)는 포럼이 어두운 세상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느헤미야가 되어 한국의 역사를 바꾸는 뜻 있는 모임이 되길 축원했다.한편, 크리스천CEO포럼은 내달 러브 소나타 아웃리치 일환으로 오키나와, 후쿠오카 집회에 참석하고, 오는 4월 28일(토) 남한산성에서 출범 이후 본격적인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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