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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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의 기적’이 선물한 또 하나의 기적

온누리와 함께 90일의 기적 
 
‘90일의 기적’이 선물한 또 하나의 기적
김우호, 박영정, 강민경 성도가 경험하고 있는 변화 
 
‘90일의 기적’이 선물한 또 하나의 기적이 있다.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와 성경일독에 참가하고 있는 성도들의 삶에서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그것이다. 어떤 성도는 성경을 읽으면서 애틋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감나게 느끼고 있고, 어떤 성도는 이제는 넘어지고 상처받아도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겼다고 간증했다. 또 어떤 성도는 난생처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김우호 집사(용산공동체)는 90일의 기적에 참가하면서 성경일독을 처음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부끄럽지만 저는 지금까지 성경일독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여러 번 도전했는데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은 조금 다릅니다. 말씀 읽는 재미에 푹 빠지니까 저도 모르게 하루에 두 시간씩 성경을 읽고, 듣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성경일독을 처음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됩니다.”
김우호 집사가 하루 두 시간 성경읽기에 푹 빠져있는 이유가 있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성경을 읽고 들으니까 성경의 맥이 잡히고, 말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더라고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생생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선지서를 통해 받는 은혜가 큽니다. 왜 예루살렘 성전 파괴 전후로 그토록 많은 선지자들이 애타게 대언을 하였는지, 선지자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이 그려집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그들이 다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엎드리는 역사가 반복되고, 그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예수님께서 어떤 심정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는지 그 마음과 사랑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성경일독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정 성도(신용산공동체)는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와 성경일독에 참가하면서 몸과 마음의 회복력이 한층 강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90일이 너무 길어서 신청할 엄두가 안 났습니다. 그래도 ‘90일이 끝나면 하나님이 소원을 이뤄주실거야’라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을 벌써 받고 있습니다  ”
박영정 성도가 받고 있다는 하나님의 선물은 말씀의 힘이다. 90일이 지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있다. 
“90일의 기적을 하기 전과 지금의 일상은 똑같습니다. 실수하고 넘어지는 패턴도 똑같고요. 저는 지금도 똑같이 실수하고 넘어지고 상처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넘어지고 상처받아도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90일의 기적에 참가하면서 하나님께 말씀의 힘을 선물로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제가 긍정적으로 변한 것 자체가 90일의 기적이 주는 또 다른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걸 더 일찍 알았더라면’
강민경 성도의 후회와 다짐 
 
강민경 성도(서초D공동체)는 매일 아침 6시 ‘90일 공동체 성경읽기’를 틀고 성경을 읽는다. 강민경 성도는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에 참가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처음 들었습니다. 늘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듣는지 궁금했는데 저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은 ‘성경 읽기’였습니다.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에 참가하면서 영적으로 또렷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민경 성도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할 정도로 열심히 다녔다. 그런데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부터 교회에 발길을 끊었다.
“부모님 따라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교회에서 사역도 열심히 했는데 성경은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대입시험을 준비하면서 더 이상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20년 동안 강민경 성도는 교회와 담을 쌓았다. 아니 등지고 살았다고 표현하는 게 더 적절할 것 같다.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서부터 주말마다 정말 미친 듯이 놀았습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친구들과 관상, 손금, 사주팔자를 보러 다닌 적도 있고요. 이번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에서 이사야서를 읽는데 그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애먼 짓 하면서 하나님을 찾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기억하시고, 찾아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강민경 성도가 성경 읽기야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에 참가하면서 지금까지 왜 성경을 읽지 않았는지 정말 많이 후회했습니다. 이 좋은 걸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루라도 빨리 말씀 읽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말씀을 읽고 실천하며 살았더라면 분명 지금과 다른 삶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경을 열심히 읽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고,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정현주, 김영선 기자 
 

작성자  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