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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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서 만난 사람들_박동균, 이승아 집사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서 만난 사람들 
 
“하나님 말씀과 기도밖에 없습니다”
박동균, 이승아 집사네가 다 함께 새벽기도회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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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세상의 소금과 빛’이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매일 새벽 6시 기도의 제단 앞으로 나아와 나라와 민족,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번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 온 가족이 참석하면서 자녀들에게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평택온누리교회 박동균(부), 이승아 집사(모), 박지혜(중1), 박은혜(만6세)다. 박동균, 이승아 집사는 매일 새벽 두 아이를 데리고 교회에 온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게 하려고 하나님이 지난해부터 훈련 시키셨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동균, 이승아 집사네는 2018년 한국으로 파견근무를 왔다. 
“남편이 평택 미군부대에서 근무하고, 막내가 그 안에 있는 유치원을 다닙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9월에 학기가 시작해서 막내가 지난해 9월부터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아침 7시30분까지 유치원에 가야 해서 적어도 6시 30분에는 집에서 나가야 합니다. 이번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 막내가 큰 어려움 없이 따라오는 것은 그때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 덕분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동균, 이승아 집사네가 한국에 들어올 때만 해도 온 가족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한국에 들어올 때만 해도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계획대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면 교회를 많이 빠졌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여행을 할 수 없게 됐고, 그 대신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아이들과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커서 엄마 아빠랑 새벽기도회에 간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못 일어나거나 꾀를 부릴 때도 있다. 그때 박동균, 이승아 집사는 윽박지르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대화로 독려한다. 
“코로나19라는 전쟁 같은 시간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게  말씀과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 매달리는 훈련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못 일어나거나 꾀를 부리는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육신의 부모인 우리가 너희를 잠시 맡아 키우는 것일 뿐’이라며 ‘진짜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러 가자’고 독려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너희들을 만나고 싶어하고 기다리신다’고 말해주면 아이들이 잘 따라옵니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아이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승아 집사가 이 시대 부모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큰애 학교에서 동성애 세계관이 자리 잡는 것을 보면서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인정하는 않는 아이가 우리 큰애를 포함해서 2명밖에 없습니다. 창조 세계관이 무너지고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말씀과 기도밖에 없습니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 아이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쌀 없이는 살아도 기도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온 가족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기도제목과 은혜
 
<서산온누리교회 바울1순>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떠나 자기만족과 영광에 매이지 않고 선한 동기화 행실로 그리스도인의 은밀함을 취득하는 성숙함을 주시옵소서.”
/ 정은태 순장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면서 약속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 문재현 성도 
 
“제 삶에 소금의 맛을 잃지 않고 살게 하옵소서!”
/ 김향미 집사
 
“오직 믿음 안에 바로 보는 눈과 바르게 듣는 귀를 주옵소서”
/ 류조일 집사
 
“입술로 범죄했던 죄를 용서하시고 이중인격적인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주셔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조성현 전도사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신앙인답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강수형 집사
 
<관악금천공동체 믿음1순>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곳에 있을 때 그분의 살아계심을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높아진 마음과 잘못된 생각을 회개하며 바로잡아 주옵소서!”
/감혜진 집사
 
“의분과 지식이 아닌 주님의 사랑과 회개로 세상에 주의 빛을 반사하며 살아가는 2022년 되라는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정재호 집사 
 
“‘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삶의 목적이다.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이요,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인해 제 기도를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하게 하소서!”
/이혜옥 권사
 
<동작공동체 마가2순, 소망5순>
 
“주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의탁하는 마음 허락하셔서 내가 주안에 주가 내안에 거하는 놀라운 은혜를 소망합니다.”
/ 이종태 순장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 보는 참 믿음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 이종택 집사
 
“아벨적 공동체의 주권은 하나님이십니다. 공동체에서 실현될 공의도, 사람의 논변 탐색 정의가 아니라 단지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 군말 많은 저임을 아시지요? 당신의 주권으로 저에게 군말 없이 순종하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이동연 권사
 
“나그네를 생각하는 마음, 외국인까지는 아닐지라도 옆에 있는 가족 친구 이웃을 돌아볼 때 다듬어지지 않은 태도로 다가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대의 필요는 알았지만, 마음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예민하던 어린 시절 상처가 되었을 일들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던 영적 나그네의 삶에 찾아오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나그네 된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김지은 집사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나의 ‘끝’을 고백할 때 비로소… 
 
<나의 끝, 예수의 시작> 
카일 아이들먼 저 / 두란노 / 13,000원
 
오늘 소개하는 책 <나의 끝, 예수의 시작>의 제목에서 ‘끝’이라는 글자가 먼저 눈에 띈다. 왜 ‘끝(end)’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을까? 감사와 감격과 새 소망의 기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의 현실은 여전히 광야 같다. 육신의 삶을 사는 누구든지 상황과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지 ‘마지막’, ‘끝’이라는 단어는 ‘희망’보다 ‘절망’을, ‘기쁨’보다 ‘슬픔’을 연상시키곤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끝’이 엄청난 반전의 시작임을 이야기한다. 바로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자 주제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산상수훈의 팔복에 관한 말씀을 통해서 연약한 인간의 한계를 직면하게 한다. 더이상 남아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진정한 ‘나의 끝’을 고백할 때 비로소 내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다고(예수의 시작) 말한다. 
“깨어진 세상을 활보하는 깨어진 존재들”이라는 저자의 표현은 오늘날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깨어져서 텅 빈 나를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내어놓을 때, 하나님이 나를 온전하게 빚으시고 당신의 영으로 채우셔서 깨어진 세상 가운데 보내신다. 바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구속의 능력임을 분명하게 고백하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믿음의 재도약을 위한 자양분 삼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온누리공동체 성경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2022년 새해를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 
/ 정현석 목사(고양은평공동체)

작성자  정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