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인터뷰
조은경(요청자), 조원태
“나는 기적의 열매”=자이언트 사흘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인 조원태 형제(오른쪽). 한 때 사업에 실패한 이후 8년간 가족을 등지고 외지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갑작스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사단의 공격은 맹렬했다. 견디다 못해 3개월간 정신병원 신세를 져야 했지만 그즈음 생긴 평택예배처소를 누나 조은경 자매(평택3순)의 인도로 섬기면서 회복됐다. 조 형제는 “특히 둘째날이 좋았다”며 “나를 귀한 존재로 섬겨주신 수원 성도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제 세례 받고 평택에서 열심히 섬기고 싶다”고 고백했다.
장홍만, 김길배(요청자), 김종규
“마음이 열렸습니다”=지난해 수원 10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거듭난 김길배 형제(가운데)는 두 영혼을 초대했다.
이천에서 찾집을 운영하는 장홍만 씨(왼쪽)는 마음이 활짝 열린 상태에서 집회를 마쳤다. 그는 가까운 교회든 수원캠퍼스든 한 곳을 정해 신앙생활을 해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아버지가 스님인 김종규씨(오른쪽)는 도기 예술가로 자이언트를 통해 한 발짝 하나님께 나아왔다. 마지막 날 김길배 형제는 “둘째 날 귀가한 후 동생(김종규씨)이 세례 등 교회에 대해 많이 물어와 새벽 5시가 넘어서야 잠을 청할 수 있었다”며 그의 변화를 방증했다.
김준희(요청자), 김봉길
“눈물이 울컥”=자이언트 셋째날 김봉길씨는 사촌동생 김준희 형제(사랑7순)에게 초청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간이식 수술 후 몸이 회복되면서 다시 자아가 강해진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볼 수 없게 만든 장애물이었다.
아버지와 별거한 어머니가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사촌간의 관계도 서먹해졌지만 김봉길씨는 자이언트를 통해 모든 면에서 회복의 실타래를 찾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사회는 경제력이 없는 자신을 냉대하고 차갑게 대했지만 성도들의 사랑은 참 따뜻했고, 웬만해선 울지 않는 그도 집회 도중 울컥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소망 하나를 밝혔다. “성경을 많이 알고 싶습니다.”
/차명권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