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큐티로 일어서는 수원캠퍼스

큐티로 일어서는 수원캠퍼스

30개 나눔방 재정비, 스쿨개강

교회개척 산파역, 부흥의 영적 버팀목 돼

 

수원캠퍼스의 큐티사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수원캠퍼스 태동에 영적 산파역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큐티나눔방이 최근 조직을 대폭 정비하면서 한층 적극적이고 성숙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큐티스쿨이 개설돼 수원 큐티사역의 부흥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수요오전예배는 큐티나눔방장을 세우고 격려하는 집회로 진행됐다. 최근 큐티나눔방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나눔방이 23개에서 30개로 늘고, 각 공동체별로 2~3명이 담당자로 세워졌다. 나눔방 전체팀장은 이병은 권사로 유임됐으며, 총무는 유형실, 박승미, 이순연, 성진양 집사가 맡게 됐다.

이러한 개편은 수원캠퍼스가 이달 초 사랑, 소망, 충성, 화평 등 4개의 공동체를 내부적으로 4개의 작은 '교회‘로 명명하자 이 흐름에 맞추기 위한 측면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공동체의 분화와 확대, 평택교회의 개척 등 수원캠퍼스의 부흥으로 나타난 성령의 지시하심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병은 권사에 따르면 2003년 7월 영통에 수원캠퍼스가 개척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나눔방이 견고히 세워져 교회 개척에 산파역을 한 것은 물론 그 후 지금까지 교회부흥의 영적인 버팀목이 돼 왔다는 평가다.

영통지역에서 큐티나눔방이 처음 시작된 것은 이 지역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던 지난 98년 말 주영희, 김은하, 임희영 집사 등이 각자의 집을 공개하면서 부터였다. 이후 2001년 당시 이병은 집사가 이 나눔방에 합류하면서 나눔방은 해를 거듭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당시 용인에서는 최향미 권사, 성진향 집사 등을 중심으로 한 나눔방이 후방을 지키고 있었다.

교회 개척의 이면에 흐르는 큐티나눔방의 이같은 영적 계보는 내달 개척되는 평택교회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3년 1월 양재에서 열린 큐티세미나에서 최명자 권사, 이지은 자매가 나눔방장으로 세워졌는데, 이들은 그해 7월 개척된 수원캠퍼스에 소속돼 그동안 평택지역 큐티나눔방을 지켜오다 지난 수요여성예배에서 비로소 평택나눔방으로 분리됐다. 이날 김연희 민선임 방은환 자매가 평택호에 방장으로 추가 승선해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는 영적파도를 더욱 거세게 할 전망이다.

이 시점에서 지난 주일(20일)부터 큐티스쿨이 개설된 것은 큐티사역에 뼈대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초A반에는 성도 33명이 참석해 시종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수원캠퍼스는 이들 큐티스쿨 4개반이 모두 끝난 뒤 5월 29일부터 큐티주일모임을 열 계획이다. 구창모 전도사에 따르면 이 모임은 남성들의 큐티모임을 보완하고, 나눔방 출석에 애로가 있는 성도들이 큐티나눔방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권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