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국내캠퍼스

'긍정의 언어' 배운 대로 가르친다

부천 ‘긍정영어학교’ 1기 졸업생 배출    ‘긍정의 언어, 아름다운 인생, 좋으신 하나님’을 모토로 출발한 부천 온누리교회 긍정영어학교 1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믿는 지체가 믿지 않는 친구와 함께 2인 1조가 되어 참석해야 한다는 학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학교는 부천 대청 WA공동체가 주최한 12주짜리 ‘세미 맞춤전도’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24일(토) 부천 캠퍼스 교육실에서 진행된 마지막 12주차 수업은 졸업시험과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식과 축하 파티도 있었다. “영어 공부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 “교회에 오는 것이 익숙해졌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참 친절하다” “기도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등 솔직한 고백들을 나누며 기존의 WA공동체 지체들과 초청자들은 하나가 되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긍정영어학교의 장점은 교회가 청년들의 필요를 충족시켰다는 점과 태신자들이 3개월간 자연스럽게 교회에 동화되어 갈 수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졸업생들이 다음 학기에 자발적으로 스태프로 섬길 수 있어서 ‘배운 대로 가르치는’ 사명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졸업과 동시에 다음 학기 일정도 이미 잡혔다. 오는 14일(토) 중급 단계였던 긍정영어학교에 이어 고급단계가 개강한다. 고급단계는 ‘목적이 이끄는 삶’ 영문판을 주교재로 한다. ‘왕초보’들을 위한 초급반도 동시에 개설된다. 긍정영어학교 2기는 9월에 개강한다. WA공동체 측은  지경을 확대해 9월에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 내에도 긍정영어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며, 여름에는 제주도 미자립교회들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열 계획이다.문단열 전도사(부천 WA공동체)는 “학기 진행 중에 하나님께서는 생각지 못한 분들을 보내주시고, 단계별 후속 강좌 개설도 열어주셨다”면서 “점점 지경이 확대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긍정영어학교 본부가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영주 기자  ▲ 부천 온누리교회 대청 WA공동체는 긍정영어학교를 중급 과정으로 편성하고 오는 14일(토) 초급, 고급반을 개설한다. 긍정영어학교 2기는 9월에 개강한다. 졸·업·생·인·터·뷰  조윤덕·조윤경 자매  윤덕(동생): 수업을 시작할 때와 마칠 때 기도를 하는데 처음에는 저런 것을 어떻게 하나 했었는데 정말 이제는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평상시 주변에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하루 종일 뭘 하나 싶었는데 이곳에 와서 보니까 그냥 노는 것이 아니라 실력도 쌓고 최선을 다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마음이 모두 이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모면서 앞으로 살면서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행복한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 습니다. 윤경(언니): 긍정영어학교를 다니면서 교회에 대한 소속감이 달라졌습니다. 올해 초 등록만 해놓고 잘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12주간 동생을 데리고 다니면서 많은 지체들과 친해졌습니다. 이제는 교회의 한 지체라는 소속감이 생기고 교회에 애착이 커져서 내 스스로 뭔가를 찾아서 해볼 정도가 되었습니다. 12주간 수업을 따라가려면 매일 해야 할 공부들이 많았는데 나와의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한 성취감도 큽니다. 학교 과정 중에 한 지체로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하게 항상 이끌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도 그런 확실한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생에게도 그런 믿음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박영주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