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프라미스공동체 / 중국 서안
영적 불모지에 또 하나의 열매를 심다 우리 팀은 원래 중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아웃리치를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지 모른 채 지난달 25일(토) 중국 서안으로 향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분명 무언가 준비하고 계시며 이번 아웃리치로 우리 팀원들의 믿음을 업그레이드 시키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중국에서 크리스천이 겪는 고난 첫날은 서안 시내와 성곽을 돌며 땅밟기를 했다. 둘째 날 드린 주일예배는 성령님의 임재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마음 안에 감동을 주셨다. 또한 하나님이 중국 땅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과 그분들의 가정을 보며 기뻐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넷째 날 만난 현지 중국인 사역자들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된 것이다. 중국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유롭지 못하다. 항상 숨죽여 찬양해야하며 기도하고 모이는 것도 힘이 든다. 크리스천에 대한 억압이 심한 중국에서 크리스천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본인과 가족에게 수많은 고난이 뒤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났던 현지 사역자들은 매일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예수님의 고난과 영광에 동참하고 있었다. 현지 사역자들과 짝을 이뤄 축복송을 부르고 기도하는 시간에 나와 짝이 되었던 자매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다. 자매와 중국 사역자들 그리고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중국 사람들을 향한 애타는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져 눈물을 펑펑 쏟았다. 내가 너무 많이 울자 나와 짝이었던 자매는 곧 나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 시간이었고 이러한 감동 속에서 우리는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감사가 흘러넘치는 서안 아웃리치 하나님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중국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내게 부어주셨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내가 이제껏 생각해오고 추구해왔던 것이 깨졌고, 믿음에 대한 태도도 바뀌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건 나의 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그 분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보고 아픔을 겪는다 해도, 때론 그것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요구하는 것일지라도 예수님을 위해 그 모든 것을 내어 놓을 수 있게 됐다. 중국 서안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가진 모든 것을 소진시켜가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있는 선교사님과 그 가정들, 또한 선교사님의 열매인 현지 사역자들께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살아계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북한에서, 중국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복음이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하는 날까지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나도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동참할 것이다. / 구자연 자매
지난달 23일(목)부터 26일(주일)까지 건대 프라미스공동체 청년들이 강원도 고성 마달리 마을을 방문했다. 청년들은 감자밭과 마달리교회 등에서 봉사하며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다.
지난달 23일(목)부터 26일(주일)까지 건대 프라미스공동체 청년들이 강원도 고성 마달리 마을을 방문했다. 청년들은 감자밭과 마달리교회 등에서 봉사하며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