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국내캠퍼스

공동체가 써내려가는 Acts29

동대문중랑, 공동체 식구들 찾아 나서 서빙고 동대문중랑공동체가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Acts29를 써내려갔다. 지난 25일(금) 성탄절에 허원희 목사를 비롯해 동대문중랑공동체 리더십 14명은 형편이 어려운 공동체 식구들을 직접 찾아 나서 성탄 찬양을 부르고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심방은 공동체 식구 배기천 집사의 수술비 마련이 계기가 되어 추진되었다. 4개월 전 넘어져서 대퇴부가 골절되었지만 수술비가 없어 방치한 채로 지낸 배 집사의 사연이 전해지자 동대문중랑공동체 리더십들은 자발적으로 헌금을 해 수술비와 병원비를 마련했다. 덕분에 배 집사는 수술을 받고 지난달 20일(주일)에 퇴원할 수 있었다. 인천 나누리병원에서도 형편을 알고 비용을 할인해 주어 리더십들은 남은 모금액을 다른 공동체 식구들을 돌보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남은 모금액으로 쌀이나 작은 생활비 지원금을 준비한 리더십들은 성탄절에 배 집사 가정을 비롯해 실직한 가정, 희귀병을 앓고 있는 가정 등을 방문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심방에서 공동체 리더십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공동체 식구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을 체험했다. 뜻밖의 방문을 받은 새신자 성도는 “다들 나를 모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놀랍고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대문중랑공동체 총무 신헌승 집사는 “오랫동안 순모임을 해왔지만 이렇게 숨어 있는 공동체 식구들을 찾아보지 못했다”며 “공동체 안에서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허원희 목사(동대문중랑공동체)는 “생활고에 시달려 순 예배에 나올 여유조차도 없는 가정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공동체와 끈을 놓지 않도록 인도하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나서준 리더십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박영주 기자서빙고 동대문중랑공동체는 생활고에 시달려 순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공동체 식구들을 지난 성탄절에 찾아 나섰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