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계란 하나에 복음 하나

노방전도 현장, 부활을 외치다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기쁜 날입니다. 모두 은혜 받으세요.”

강동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지난 주일(31일) 부활주일을 맞아 강동 성도들은 교회 주변인 나비쇼핑몰과 천호, 강동, 고덕, 길동, 암사, 둔촌 지역으로 전도지를 들고 떠났다.

최원준 목사(강동 온누리교회)는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한 지체의식을 경험하는 축복과 주님이 주시는 전도의 거룩한 부담감을 행동으로 한걸음 내딛는 놀라운 기적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성도들을 격려하며 함께 전도에 나섰다. 

주일 1, 2부 예배 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활절 전도축제’라는 이름 아래 강동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강동 전도팀을 중심으로 11개 다락방이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다. 참기쁜다락방, 꿈꾸는다락방, 즐거운다락방 등 각각의 다락방들은 순헌금으로 구입한 계란 1만여 개를 삶아 온누리 전도지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교회 앞인 나비쇼핑몰 거리에서는 찬양팀이 길거리 찬양에 나섰다. 최원준 목사도 찬양팀과 함께 한 손에는 계란과 다른 한 손에는 전도지를 들고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섰다.

이동규 피택장로(강동 전도팀장)는 “두세 달 동안 진행된 노방전도를 통해 4~5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귀한 열매가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는 무척이나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역을 위해 다락방별로 함께 모여 계란을 삶고 포장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동 전도팀은 지난 1월 신설돼 매주 전도지와 물티슈를 들고 노방전도에 나선다. 현재는 각 다락방당 2명씩, 총 22명의 팀원들이 노방전도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세상을 향한 강동의 48M(Miracle) 사역은 계속된다. 이번 전도축제를 시발점으로 강동에서는 4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야외예배를, 5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어머니학교와 두 차례의 전도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강동 온누리 11개 다락방의 성도들이 교회 주변 11개 지역으로 대대적인 노방전도에 나섰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