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싱 공동체, 블레싱 한반도!
강촌공동체의 여름 아웃리치 이야기
아웃리치 시즌이 오면 같은 공동체지만 뿔뿔이 흩어져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강촌공동체의 이번 여름은 ‘블레싱 한반도’에 발맞춰 동해안 최북단 군부대를 방문해 섬기는 아웃리치와 더불어 한가족으로 똘똘 뭉치는 수련회도 함께 마련해 그 의미가 컸다. 한 달 반여 동안 기획과 기도모임을 하며 준비했고, 군선교 헌금도 모아 부대 내 간식과 위문품 지원, 훈련병 세례식 간식, 특별 헌금 등으로 사용했다.
지난 17일(토) 80여 명의 공동체 식구들은 강원도로 출발했다. 첫 날 ▷예배와 설악산 등반 ▷한경직 목사 기념관 방문 ▷조별 게임 및 교제 등의 수련회가 추양하우스에서 진행되었고, 18일(주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제 22사단 동해군인교회에서 예배를 섬기며 ▷찬양 및 첼로 연주 특순 ▷창조과학회 특강 ▷병영식사체험(통신대) ▷717OP(경계초소)방문 ▷DMZ 박물관 견학 등의 아웃리치로 이어졌다.
수련회에서는 심길섭 장로 대표기도, 정순란 권사의 크로마 하프 특순, 임재린 자매의 첼로연주를 비롯해 다락방과 순의 벽을 허물어 만든 8개의 조가 다양한 미션과 게임 등을 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음날 진행할 특순을 위해 밤늦도록 찬양 연습도 했다. 다음날 이뤄진 22사단 군인교회 섬김은 강촌공동체 지체들의 찬양 특순과 첼로연주 그리고 신기섭 목사의 말씀으로 이뤄졌다.
신 목사는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주제로 “하나님께 모든 삶을 헌신하며 산다면 분명 주님이 준비하신 그 꿈과 계획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꿈을 꾸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전했다. 이후 병영식사체험을 한 뒤 최전방에 위치한 금강OP(717)를 방문한 지체들은 관측장교의 브리핑 및 22보병사단의 서상국 사단장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듣고, 철책선 너머로 보이는 북녘 땅을 바라보며 함께 기도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서로를 축복하고 한반도를 위해 한마음으로 중보한 이번 아웃리치의 뜨거운 감동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고백했다.
/ 조유진 기자 ujin@onnuri.org
그립고도 보고 싶은 북녘 땅!…강촌공동체는 아웃리치 중 강원도 고성의 최북단 717OP를 방문해 한반도를 가슴에 품고 뜨겁게 기도했다. 단체사진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북녘 땅의 모습이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