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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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블레싱 캄보디아- “하나님 마음 품고 영적 결실 맺은 전도집회”

‘Joyful Propose’, 476명의 영혼 참석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 말씀의 선포와 함께 이번 캄보디아 전도집회에 참석한 현지인들이 말씀에 귀 기울이며, 비전과 사명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킬링필드, 지뢰, 가난, 문맹 같은 주로 부정적인 단어들이다. 우리의 시각에서는 이렇게 보이지만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캄보디아는 축복의 땅이다. 사시사철 따뜻한 기후로 옷 걱정 없이 끄로마 한 장이면 족하고, 비옥하고 너른 평야의 곡식들과 지천으로 열린 열대과일들, 풍부한 메콩강물과 민물고기로 그들의 식탁은 늘 풍성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축복은 복음에 열려있는 땅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천혜의 환경을 가졌음에도 이곳 사람들은 지금까지 가난과 질병에 노출된 삶을 살았고, 크메르루즈 정권의 킬링필드 시절에는 전 인구의 3분의 1을 잃는 아픔도 겪었다. 그러나 그 모든 어려운 시절을 거치면서 이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경제를 살리려는 일환으로 모든 면에서 문호를 개방하여 복음의 물결 또한 이 땅에 밀려들고 있다. 캄보디아는 이상적인 농촌사회를 꿈꿨던 폴포트 시절(1975~1979)에 모든 지식인이 죽어야만 하는 비극을 맞았다. 인구의 3분의 1을 앗아갔기 때문에 현재 인구의 70%가 25세 미만인, 가능성이 무한한 젊은 나라이기도 하다.

 

‘영생-하나님의 선물’

 

온누리교회는 매년 캄보디아로 의료선교 아웃리치 및 전도집회 등을 열어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블레싱 캄보디아’는 2년 전 열렸던 ‘캄보디아 러브소나타’에 참석했던 주향한성가대가 2년 후 재방문을 약속했고, 그 결실로 이루어졌다. 우리의 노력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집회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캄보디아 땅을 향한 놀랍고 위대한 계획을 갖고 계심을 알 수 있었다.


지난 15일(목) 저녁 6시 프놈펜 대학 내 CK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3 블레싱 캄보디아 전도집회 ‘Joyful Propose’에는 476명이 참석했다. 물론 이들 대부분이 기신자이지만 이번 전도집회를 통해 복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더 열방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집회는 ▷오프닝 영상 ▷FL Ministry의 특별공연 ▷팝페라 가수 휘진의 특순 ▷오보에 연주자 이숙현의 특순 ▷주향한성가대의 합창 ▷반태효 목사(서빙고 온누리교회)의 말씀 ▷결신서 작성 ▷축복의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영생-하나님의 선물(롬 6:23)’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반태효 목사는 죄에 대해서 설명하며,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집회 후에는 여기저기서 은혜의 고백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읒모이 형제는 “주님의 축복을 많이 경험한 예배였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기회를 갖게 된 계기가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나끼리 자매는 “예배를 드리는 내내 기쁨이 넘쳤고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

 

우리는 죄인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캄보디아인들이 죄에서 돌이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올따 자매는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었고,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는 분이심을 다시금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마지막으로 쏙카 형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에 대해 알게 되었다. 캄보디아 땅에 이번 전도집회와 마찬가지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예배가 드려지기를 기대한다”고 고백했다.
이 은혜의 고백처럼 이 땅에 참된 예배를 사모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계속해서 나오기를 소망한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