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위한 눈물의 기도 드렸다
온종일기도회 진행, 9일은 자녀 위한 기도회
입시와 취업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세대를 살아가야 하는 차세대 자녀를 위한 어머니들의 기도에 불이 붙었다.
지난 10월 1일(화) 대전 차세대 주관으로 온종일 부모기도회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계속된 기도회에는 60여 명의 성도가 참여했고, 이날 기도회는 3교시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사는 윤길중 목사(대전 온누리교회). 윤 목사는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친 모세의 기도(출 17:8~16)를 설명하며 “하나님께 손을 드는 것은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 그 기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의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기도할 것을 권했다. 이어 서너 명의 성도들이 짝을 지어 두 손을 들고 기도하고, 양 옆에 앉은 성도가 아론과 훌과 같은 동역자가 되어 중보하는 기도회가 진행됐다.
두 번째 강사로는 임용성 목사(대전 유성공동체)가 나섰다. 임 목사는 “자녀를 키우며 첫째는 욕심을, 둘째는 의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시간 기도할 때 진정한 기도의 목적을 깨닫고 자녀들을 위해 중보하는 사람이 될 것”을 권면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시작된 3교시는 김성욱 전도사(대전 차세대)가 말씀을 전했다. 김 전도사는 시편 1편 말씀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자녀들의 삶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계절마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중보할 것”을 전했다.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박경란 성도(새가족, 마리아순)는 입시를 위한 기도보다 아들의 신앙회복을 위한 기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강요에 의해 고등학생 3년 동안 아들이 신앙생활을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아들의 믿음이 회복되길 바라고 아들이 어렸을 때 받았던 비전이 회복되길 소망하며 눈물로 기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는 9일(수)부터는 자녀를 위한 기도회가 본당에서 진행된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이날 60여 명의 어머니들이 차세대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작성자 정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