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묵상의집에서 열린 예수님의 특별 초대
가족, 친지 위한 맞춤전도집회
사랑하는 나의 가족, 나의 친구가 가을바람과 함께 오신 예수님의 손을 붙잡았다면? 지난 10월 12일(토) 청량한 하늘, 붉게 물든 나뭇잎, 시원한 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남한산성 묵상의집에서 강동 캠퍼스 맞춤전도집회 ‘특별한 초대’의 문이 열렸다.
한자리에 모인 반가운 얼굴들
“환영합니다. 몇 조세요?”
수 시간 전부터 챔버, 데코, 중보기도 등으로 맞춤전도집회를 준비해온 강동B공동체 스태프들의 환영 인사와 함께 초청 대상자들이 하나둘씩 묵상의집 야외공원에 모였다.
지긋하게 나이가 드신 어머니의 손을 잡고 온 아들, 시부모님을 모시고 온 며느리, 처남과 함께 온 매형 등 60여 명의 대상자들이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나비쇼핑몰에서만 보다 이곳에서 보니 새롭네요. 반갑습니다.”
최원준 목사(강동 온누리교회)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강동 온누리교회가 위치한 곳인 나비쇼핑몰 내 상인 네 분도 특별한 초대의 문을 두드렸다.
이곳저곳에서 모여든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챔버팀의 연주가 울려 퍼졌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는 점심식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의 점심식사는 교회에서 준비한 출장 뷔페. 1시간 40여 분 동안 초청 대상자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만끽했다.
2부를 장식한 공연과 간증
방송인 이지희 자매의 사회로 문을 연 2부 행사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효배 형제의 ▷오페리 피가로의 결혼(더 이상 날지 못하리) ▷어느 멋진 날에, 서빙고 온누리 챔버팀의 관현악 5중주 ▷가브리엘 오보에 ▷The Prayer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세 번째 게스트는 탤런트 이광기. 그의 특별한 간증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다 자녀의 죽음을 통해 완전히 변화되었다는 이광기는 자신의 신앙과 15년 만에 무명에서 벗어나 연기상을 받았던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고난은 결국 축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하며 “이 자리에 있는 그 누구에게도 아픔과 고난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큰 기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의 간증을 듣는 참석자들도 1시간 동안 이어진 가슴 절절한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의 진품 사랑 만나길
3부, 결신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의 결신에 앞서 최원준 목사는 “10월의 멋진 오늘, 우리의 인생을 진품 인생으로 바꾸실 놀라운 하나님의 진품 사랑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강동B공동체의 김영수 이혜영 부부는 시부모님과 형님, 조카까지 가족 네 명을 이 자리에 초청했다. 며칠 전, 시어머니가 몸이 불편해 참석여부가 불투명했는데 다행히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게 됐다고 기뻐한 이혜영 성도는 “맞춤전도의 품격이 느껴진 완벽한 시간이었다. 다른 분들이 이 모임을 기도로 열심히 준비하셨다는 것이 느껴졌다.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강동 온누리교회는 올 한해 꾸준하게 전도집회를 진행해왔다. 지난 3월 31일에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전교인이 달걀 1만5천여 개를 들고 나서는 부활절 전도축제를 연 바 있다. 5월에는 수요오전여성예배를 주축으로 해피맘 전도집회가 진행됐고,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을 위한 어머니학교도 개최했다. 한편 오는 11~12월에는 대학청년과 차세대에서 부서별 전도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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