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의 눈물 닦아주세요
재난구호 특별헌금 작정, 우는 자 위한 중보기도 절실
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유출 등 역사상 가장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땅을 보며 자아내던 탄식이 곳곳에서 기도의 목소리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주일(13일) 주일예배 설교를 비롯해 일본어 예배에서 진행 중인 수요기도모임 등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을 위한 눈물의 기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교회에서도 일본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오늘(20일) 모든 예배에서 일본 지진피해 돕기 특별헌금을 작정한다. 또한 현지의 요청이 있을시 곧장 달려갈 수 있는 복구 팀을 모집해 비상 대기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7개 비전교회와 CGNTV, 두란노 등은 다행히 큰 피해는 없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본보에서 지난 18일(금) 일본 비전교회를 비롯해 CGNTV, 두란노에 일일이 전화 인터뷰를 시도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관련기사 4면
라준석 목사(총괄수석)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러브소나타 이후 친밀해진 일본의 회복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성도들에게 “큰 재앙 앞에서도 침착한 일본인들의 대응방식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의 회복을 바라는 집회를 연 것을 보며 양국 국민들의 저력을 느꼈다. 일본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일본을 위한 수요중보기도모임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서빙고 선교관 302호에서 진행되고 있다.
/ 김남원 부장 one@onnuri.org

이럴 수가 … 열도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에 이어 방사능 유출 불안까지.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세요. 사진출처: 세이브더칠드런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