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라준석 목사(요한복음 11장 25~44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죽음은 영원한 삶으로 연결되는 문으로 변합니다. 죽음은 마침표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쉼표가 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이 바로 구세주이심을 믿게 하고 또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요 20:31)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이 오늘 예배 가운데 이루어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사람마다 인생이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수가성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에서 만난 38년 된 병자의 병이 낫게 되었습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은 용서를 경험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예수님 만나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인생이 변화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놀라운 사건들의 클라이맥스가 오늘 본문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죽었던 나사로가 무덤 문을 열고 나오는 놀라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선포될 때 본문 말씀의 사건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살아나고 영혼이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고 관계가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또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살아나고 국가가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베다니에 살고 있던 나사로가 병에 걸려 죽게 되자 마르다와 마리아가 예수님께 오빠를 살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지체하는 가운데 그만 나사로가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로 가실 때에 마르다가 뛰어나와서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네 오빠가 살아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25절 26절을 보겠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산다’는 말씀을 정확하게 번역하면 ‘나를 믿는 사람은 한 번 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살아나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 가운데 가장 중요한 말씀은 ‘나를 믿는 사람’입니다. 죽음을 이기고 영원히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죽음을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죽음을 해결하는 방법은 한 번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인데 그 방법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예수께서 ‘그 부활이요 생명인 존재가 바로 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바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시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한 번 죽을지라도 다시 살아나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놀라운 복이 임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죽음은 막다른 골목이 아니라 영원한 삶으로 연결되는 문으로 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죽음은 마침표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쉼표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해지는 쪽을 향해서 걸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해 뜨는 쪽을 향해서 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죽음을 향해서 걸어가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향해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대화하고 주님의 손을 붙잡고 천국을 거닐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 얼굴을 맞대고 그분의 사랑을 느끼고 주의 품에 안겨서 살게 될 것입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시는 주님 26절을 보겠습니다.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예수께서 우리에게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질문하십니다. 여러분, ‘아멘! 믿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르다는 이 질문에 “네, 주여! 주는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제가 믿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27절) 이 고백을 한 마르다의 인생 가운데 또 동생 마리아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했던 오빠의 죽음 앞에서 울고 있는 마리아와 마르다와 함께 울어주셨습니다. 이것이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해주셨던 첫 번째 행동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여러분, 기뻐하는 사람 있으면 함께 기뻐하고 울고 있는 사람 있으면 함께 울어주십시오.(롬 12:15) 사랑이란 함께 눈물 흘리는 것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을 살려주시신 방법 중 첫 번째는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신 것입니다. 상담의 원리도 함께 울어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을 아십니다. 그리고 이 시간 우리가 울 때 함께 울어주고 우리가 힘들어 할 때 함께 힘들어 하십니다. 성령님도 울어주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면서 탄식하십니다.(롬 8:26) 기적을 일으키는 작은 순종 예수님께서 무덤으로 가셔서 ‘돌을 옮겨 놓아라’라고 말씀하십니다.(38~39절) 무덤의 입구를 돌로 막아놓았기 때문에 무덤은 동굴처럼 캄캄하고 시체 섞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곳에 예수께서 가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으로 오십니다.여러분, 살다보면 어떤 문제는 꼭 무덤처럼 여겨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우리를 보시고 우시면서 꼭 그 문제 앞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돌을 옮기라는 말씀처럼 작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이 말씀은 바로 ‘믿는다고 한번 고백해라, 내게 와서 기도해라, 나는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그렇게 한번 고백해 보아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예수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돌을 옮기라고 말씀하시자 사람들이 돌을 옮겨놓았습니다. 이 작은 순종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돌을 옮기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43절) 죽었던 나사로가 걸어 나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마치 우리의 육신이 무덤같이 섞어서 힘들어할 때 “나사로야! 나오너라!” 외치는 것처럼 우리를 향해서 외치십니다.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육신의 질병을 원하시면 고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모든 병이 기도로 낫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때때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주님은 그 육신의 질병을 기적적으로 고쳐주십니다. 우리의 마음도 고치십니다. 우리의 가정도 고치십니다. 미워하고 증오하면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도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께서 터치하시면 그 관계가 평생 기도의 동역자로 바뀔 수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죽을 때 우리를 다시 살리실 주님께서 예수 믿은 사람들을 다시 살려서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 곁에서 함께 울고, 함께 슬퍼하며 여러분 인생으로 다가오십니다.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죽어있는 관계, 죽어있는 영혼, 죽어 있는 마음과 비전, 육신과 모든 삶의 부분 부분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돌을 옮기는 것처럼 작은 순종을 하면 됩니다. 부활이요 능력이신 예수께서 죽은 자를 살리듯이 죽어 있는 가정과 죽어 있는 관계와 죽어 있는 마음과 죽어 있는 우리의 영혼을 오늘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역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선포합니다./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