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는 사람
시편 1편 1~6절_ 라준석 목사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듣고 말씀에 인생을 걸고 말씀을 좋아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인생을 살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만나든지 어느 곳에 가든지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성공을 따라 헤매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노래가 바로 시편입니다. 시편은 150편으로 되어 있는데, 1편은 서론 부분이기도 하지만 시편 전체를 요약한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편에 보면 시편 전체의 주제가 나와 있습니다. 바로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1~2절을 보겠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악한 사람들의 꾀를 따라가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하는 자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이 있는 사람’과 ‘여호와의 율법’입니다. 복이 있는 사람의 인생과 여호와의 율법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해 보면 하나님은 우리가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복을 주시면서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2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복을 주신 후에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명령하셨고 할 일을 말씀하시고 사명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복 있는 사람’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복을 따라가는 사람과 복이 따라붙는 사람입니다. 본문 말씀의 주제는 복이 따라붙는 사람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개발서’들을 살펴보면 ‘어떻게 성공하는가, 어떻게 승리하는가’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복을 따라갈 수 있는가’라는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복이나 행복이나 성공을 따라 헤매지 마십시오. 우리가 가는 곳마다 행복과 아름다운 것들이 따라붙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의 인생은 하나님의 율법과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말씀을 지키는 복 있는 사람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절). 여기서 ‘즐거워한다’는 것은 마음이 온통 한 곳에 쏠려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싶고 읽고 싶고 말씀을 깨닫기를 원하고 말씀에 온통 생각을 빼앗겨버린 것입니다. 말씀을 보면 눈이 반짝이고 가슴이 뛰고 미소가 퍼지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뿌듯하고 부자가 된 것 같은 것이 바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의 율법을 깊이 생각하는 자’에는 다섯 가지 뜻이 있습니다. 읽고 생각하고 외우고 말하고 실천한다는 뜻입니다. 책을 연구하듯이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읽고 말씀을 생각하고 말씀을 외우고 선포하고, 마지막에는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행동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사람이 말씀을 떠나게 되면 자기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지 않으면 교만해지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논쟁과 말싸움만 좋아하게 되고 마음이 부패해지고, 진리를 상실하게 됩니다(딤전 6:3~5). 자기 생각으로 꽉 차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씀을 읽으면 겸손해지고, 인생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마음이 깨끗해지고, 진정한 진리의 핵심을 깨닫게 되고, 화해를 일으키게 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을 걸고 살아보겠다고 결단해보십시오.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 비판하지 마십시오.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면 용서하십시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면 끝까지 용서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면서까지 용서하셨던 것처럼 용서하십시오. 당신이 그렇게 화를 내면서 욕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다 알고계십니다. 서로 품어주고 사랑하십시오. 사랑을 받지 못하면 사람의 마음이 황폐해집니다. 그러나 사랑을 충분히 받으면 감성도 살아나고 인생도 살아납니다. 3절을 보겠습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이 시들지 않는 것처럼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되리라.”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늘 푸르고 안식을 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에 인생을 거는 사람은 일단 안식이 됩니다. 성령께서 여러분 마음 가운데 ‘요즘 이렇게 살다가 큰일 나지’라는 마음을 주시면 바로 멈춰 서십시오. 그리고 빨리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떠나서 은혜도 없이 말씀과 반대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누가 가장 잘 알겠습니까?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또한 하는 일마다 잘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잘되는 일을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는 일마다 다 잘될 것이라는 뜻입니다.말씀을 떠난 사람은 겨와 같습니다(4절). 그런 사람을 보면 훅 불면 금방 날아갈 것처럼 불안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에 따라 과실을 맺고 안심하면서 늘 푸르고 청청하게 사십시오.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 6절을 보겠습니다.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보호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라.”개역개정 성경에는 ‘보호하신다’는 말씀이 ‘인정하신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말씀에 인생을 걸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복이 있다’는 것을 히브리어로 번역하면 ‘바른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듣고 말씀에 인생을 걸고 말씀을 좋아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인생을 살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만나든지 어느 곳에 가든지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서 자기 욕심과 자기의 가치관을 따라 살게 되면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결정한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전에도 늘 결정했지만 ‘그래,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자. 하나님의 법칙이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이 말씀이라면 말씀을 열심히 읽고 말씀도 외우고 실천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하며 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오래 믿었건 짧게 믿었건 상관없이 오늘 이 순간 ‘내가 말씀에 인생을 걸고 살겠다’라고 결정하시면 성령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붙잡아주실 것이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당신 때문에 여러분의 공동체와 가문의 일이 잘 풀려나가는 놀라운 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시고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도 계시고 저곳에도 계시는 분입니다. 오고 오는 세대에도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오늘부터 말씀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큐티하십시오. 말씀을 외우십시오. 이단도 말씀을 읽는데 정통이라 말하는 우리가 말씀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말씀을 배우십시오. 내가 믿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알아야 실천할 것 아닙니까?사역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흔들리는 사람과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이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시편 1편입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읽고 말씀을 가르치기를 원하고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가 가는 곳마다 정말 복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십니다. 그런데 말씀이 없는 사람은 늘 복잡하게 이야기하고 헌금도 많이 하고 사역도 많이 하지만 깊이가 없고 가볍고 문제를 일으키고 흔들리고 교만합니다. 그러나 말씀에 촉촉한 은혜를 받은 사람은 늘 겸손하고 그가 하는 말, 그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열매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그의 삶 가운데 감동이 있고 메시지가 있는 것입니다.여러분,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여러분 안에 말씀이 풍성히 임해 진정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