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_ 하용조 목사 " 강하고 담대하라 "
강하고 담대하라하용조 목사신명기 31장 1~8절
“우리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입니다.그것에게서 벗어나십시오.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합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든다면 불안한 것들이 많습니다. 내가 힘이 없을 때 내가 약할 때 시험이 들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붙든 그 손을 놓치기가 쉽습니다.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흔들리던 감당할 수 없던 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붙들어 주십니다. 그 강한 팔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늘 말씀도 그러한 주제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생애와 광야의 삶
모세는 120년의 생애를 살았습니다. 산전수전을 다 겪었습니다. 모세가 인생을 마감하는 때가 왔습니다. 모세의 인생은 40세, 80세, 120세 이렇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시기는 왕자로서 살고 부족함이 없던 혈기왕성한 청년시기입니다. 그 후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가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광야에 홀로 갔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습니다. 광야의 생활이란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잠도 못자는 훈련과 같습니다. 그 40년을 모세는 침묵으로 보냈습니다. 변명도 하지 않고 이유 없이 겪는 광야의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광야의 지리를 익히는 훈련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렙산에서 하나님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과 만나고 그분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 거룩한 사건이 모세의 인생을 다시 한 번 뒤집어 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을 선택한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십니다.광야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까. 광야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광야처럼 보석이 찬란한 곳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때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야는 멋진 곳입니다. 살만한 곳입니다. 사람을 만드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믿음을 갖게 하는 곳입니다.
멈추어야 할 때를 알았던 모세
“모세는 밖으로 나가 온 이스라엘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이제 120세니 내가 더 이상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할 수 없으며 여호와께서 내게 ‘너는 요단강을 건너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1~2절)광야에서의 긴 세월이 끝나고, 120살의 노인이 된 모세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변한다해도 하나님의 일은 계속됩니다. 역사란 바톤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내가 내 후손에게 바톤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내가 잘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바톤을 잘 넘겨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모세의 사역은 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한계를 아는 것, 자신의 역할을 아는 것은 사람의 ‘지혜’입니다.
홍해를 가르는 그 큰 기적과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던 모세입니다. 모세만큼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려는 염원, 열정, 비전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모세의 위대함은 그가 마지막 때를 알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름답게 늙어가는 멋진 노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알면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보다 컸지만 자신의 때가 거기까지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내 역할이 어디까지 인가.’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만큼만 일해야 합니다. 더 일하려고 하면 욕심입니다.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손해가 됩니다. 모세는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의 땅을 보면서 ‘나는 여기서 멈추어야 하는구나’ 하고 그 행동을 실천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친히 너희보다 앞서 건너가셔서 너희 앞에서 다른 민족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며 너희는 그들의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너희 앞서 건너갈 것이다.” (3절)여기서 두 가지 메시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먼저 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수정이 없습니다. 계속됩니다. 사람이 바뀔 뿐입니다. 너는 이만큼만 가라. 너는 이만큼만 해라. 교회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역할이 끝났으면 내 후배에게, 내 후세대에게 역할을 넘겨주면서 그들을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뒤에서 밀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안심하고 맡기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것은 아름답고 멋진 일입니다. 은퇴한다는 것은 끝났다는 것이 아닙니다. 열정은 계속되지만 역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기 은퇴하신 분이 있으십니까? 더 열정적으로 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아모리 왕들인 시혼과 옥과 그들의 땅에 행하신 것처럼 아모리 왕들에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실 것이고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했던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하라.” (4~5절)하나님의 명령, 약속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명령한데로 행하라. 이것이 ‘유산’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불행이 있다면 영적 유산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영적 유산을 물려줘야 합니다. 그 꿈, 비전, 열정을 남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십시오.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라. ㄴ께서는 너희와 함께 하실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그분이 너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6절)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의 요점은 ‘강하고 담대하라’ 이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 주저함, 자신감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현대적으로 표현하면 열등감입니다. 우울증입니다. 여러분, 우울증에서 벗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열등감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명령을 받으면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이것은 단순한 긍정적 사고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신경은 강해질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두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용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어떤 원수도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도 남을 것입니다.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라. 마귀는 우리를 무섭게 만들고 걱정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여러분 벌벌 떨지 마십시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말씀은 가까이에 있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 앞에서 그에게 말했다. 강하고 담대하여라. 너는 이 백성들과 함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해 그들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그 땅으로 가서 그들이 그 땅을 얻어 대대로 지켜 나가게 해야 할 것이다.” (7절)여러분, 우리들의 인생이 멋지게 마감하게 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믿으십시오. 후손들이 보는 앞에서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영광스럽게 우리의 인생을 마감할 것입니다. 오늘 그런 각오와 마음이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슴을 당당하게 펴고 사십시오. 여러분은 멋쟁이입니다. 멋지고 아름답게 늙어 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영광스러운 마무리를 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은 청춘과 같이 멋지고 아름다울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네 앞서 가시고 너희와 함께하실 것이며 너를 떠나지도, 너를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8절)말씀이 이미 네 입과 마음에 있지 않느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늘 네가 결정하면 너의 인생은 뒤바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이상 어떻게 하나님께서 설명하시겠습니까. 이렇게 인간이란 존재는 신비한 것입니다.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도 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멋진 성도가 되시고 저는 멋진 목사가 될 것입니다. / 정리 조유진 기자 ujin@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