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예배를 배우러 왔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예배를 배우러 왔습니다

“전통적인 예배와 현대적인 예배가 공존하는 온누리교회 예배를 대만 복음주의 전통 교회에 접목하고 싶어 왔습니다.”인구 2500만 명, 복음화율 2.5%~3.0%의 대만, 타이베이시교회연합회 소속 23개 교회 71명이 이번 어노인팅에 참석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목회자, 전도사, 사모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소그룹과 예배를 섬기는 평신도 사역자이다.(참고로 대만의 목회자 사모들은 우리나라와 달리 사역자로 인식된다.)타이베이시교회연합회 회장 주타이선 목사는 “대만은 90년대부터 경배와찬양을 통해 영향을 받아왔고 95년부터는 셀그룹에 영향을 받아 싱가폴로 배우러 다녔다”며 “최근 온누리교회의 발전과 성장 소식을 듣고 믿음에 기초한 복음주의 영성과 성령의 역사하심이 공존하는 것을 접목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대만 사역자들을 이끌고 함께 축제에 참석한 고중달 선교사는 “대만 교회는 그동안 싱가폴 등지를 다니며 셀그룹, 치유 세미나를 통해서 그 내용 하나만 집중해서 배워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는 교회 전체를 배우게 되었다”며 “교역자, 성도들이 강의와 함께 진행되는 찬양, 연극 등 예배 아이템을 통해 전도에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특히 “대만 교회는 많이 배우는데 부흥이 안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예배, 기도, 목회 철학 등 기본적인 것들이 많이 부족하다”며 “온누리예배축제는 대만 정서에 맞을 것 같아 이끌게 되었다”고 말했다.한국만큼이나 교회 부흥과 성장을 기대하는 대만 사역자들은 이번 어노인팅을 통해 기름 부으심이 있는 예배로 한 걸음 나아가기를 원하고 있었다. 대만 내 교회 연합운동을 10년째 이끌고 있는 주타이선 목사는 “이번 한번뿐 아니라 대만 교회가 지속적으로 더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며 “예배와 목회 사관학교 같은 프로그램들을 대만에 직접 와서 접목시켜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만 교회는 약 3000개 정도이며 교회 성도수는 평균 50명 정도로 성장과 부흥에 목말라하고 있다./ 김익겸 기자kik@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