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아빠 엄마 은혜 받고 오세요

 

아빠 엄마 은혜 받고 오세요

 

“앙~ 엄마 가지마~”엄마를 놓치지 않으려 엄마의 옷깃을 꽉 움켜잡은 고사리 손 위에 탁아방 선생님이 부드럽게 손을 포갠다.“착하지? 엄마가 예배 드리고 오시는 동안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자. 안 우는 친구들에겐 선생님이 선물도 줘요.”선생님의 미소 띈 얼굴에 아이가 울음을 멈추자 부모님은 안심하고 사랑성전으로 예배를 드리러 올라갔다. 두 살 수아와 다섯 살 인성이를 비롯해 탁아방 안은 아이들과 선생님의 웃음 소리로 가득 찼다.어린이를 데리고 온 참석자들을 위해 지하 1층 자모실에서 탁아방을 운영한다. 꿈이 자라는 땅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부모들이 아이 걱정 없이 예배의 충만함에 빠져들 수 있도록 정성껏 아이들을 돌본다. 헤어질 때 눈물 비치던 아이들도 미끄럼틀, 블록 쌓기, 그네, 미니자동차 등 장난감과 우유, 요플레, 딸기 등 맛있는 간식에 기분이 좋아진다. 종이로 십자가 만들기, 병아리 만들기 등 탁아방 선생님들과 만드는 즐거운 공작 시간도 있다.탁아방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 제외)며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성희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