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주제강의2_ 하나님의 말씀, 아버지의 마음

>>> 로렌 커닝햄 목사 (YWAM 총재, 열방대학 총장)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오.전 세계를 향해서 하나님과 함께 눈물을 흘리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역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10장 27절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내 양들은 내 음성을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우리는 종입니다. 우리는 듣고 순종합니다. 우리는 신뢰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목적은 하나님을 더 많이 알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법, 우리를 향한 계획,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 등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점점 더 닮아가고 하나님의 방법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따라 우리가 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우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가능합니다.  신앙의 깊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알고, 온 마음을 다해서 순종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가능한 것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것을 하십니다. 그 두 가지가 합쳐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큰일을 하시고 여러분은 조그마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주님과 동행한다는 뜻입니다.

제한이 없는 무한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가지고 계신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무한합니다.  YWAM(Youth With A Mission) 초기 선생님들 중에서 프란시스 체이퍼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우리가 스위스에서 처음 학교를 시작했을 때 여러 번 강의를 해주셨는데 기독교에는 네 가지 기본적인 주제가 있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이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내용은 창세기 1장에서 6장까지를 읽어보면 다 나와 있다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누구신가입니다. 두 번째는 인간은 누구인가입니다. 세 번째는 진리는 무엇인가이며, 네 번째는 의무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첫 번째 부분에 대해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항상 동일합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르치는 것과 정반대입니다. 진리는 상대적인 것이고 변하는 것이라고 세상에서는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진리를 압니다. 예수님께서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온 천지가 변하지만 나의 말은 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과연 누구신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인격체를 가지신 분입니다. 인격적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품을 가지셨다는 말입니다. 나와 일대일의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고 교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우리도 인격적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유한합니다. 우리는 제한적이지만 하나님께는 제한이 없고 그분은 무한합니다. 어떤 제한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한 번에 동시에 어디든지 가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동시에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동시에 각각 대화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펜젤러가 한국 땅에 왔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 말씀으로 점검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하는 역할을 잘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말씀에 근거해서 음성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큰일일수록 말씀으로부터 오는 확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부터 확증을 받으십시오. 확증을 받고 나면 침묵하고 기다리십시오. 특별히 예전에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이 여러분에게 와서 ‘제가 기도해 보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네요’라고 전해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로부터 말씀을 들을 때는 우리 마음에 큰 평안이 오면서 그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마음을 열어놓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큰 것이든작은 것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크다는 것은 수평적으로 넓기는 하지만 깊이는 얕습니다. 때로는 작다고는 하지만 깊이는 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양쪽이 다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옆으로 얼마든지 많이 늘어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많은 순교자들이 나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많은 핍박을 받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많은 미디어가 우리를 공격하고, 정부가 우리를 공격하고, 우리를 대항해서 많은 사람들이 설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물론 그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예’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사역들을 창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새로운 사역이라는 것은 새로운 지역에 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러브소나타와 같은 새로운 사역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어느 한 곳으로 제한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지금까지 본 것보다 훨씬 크게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을 다 일으키셔서 놀라운 일들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서 신실하게 행하신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미래를 향해 앞을 보고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이 지금까지 상상해보지 못한 상황까지 하나님께서는 키우기를 원하십니다. 바로 그것은 여러분과 하나님이 맺는 긴밀한 관계로부터 시작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마음속에 역사하셔서 우리 인생 가운데 정말 진실한 것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38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은 아주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75개국에서 선교사님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지금은 여러분의 계절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이것은 너의 계절이니 그것을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시고 준비시키는 것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전 세계에 열매가 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찢어지는 마음을 느끼십시오. 하나님께서 눈물 흘리는 것을 들으십시오. 전 세계를 향해서 하나님과 함께 눈물을 흘리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역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세상을 덮을 것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는 것같이 그 지혜가 오늘 이곳에 모인 여러분을 통해서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