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하는 몽골 브리야트족 교회 개척
<미전도종족 선교 현장> 140명 성황…22~24일 집회 위해 띠기도 재돌입 몽골 동부 도시인 초이발산에서 지난 8월 27일 새로운 예배 처소를 기념하는 헌당예배가 150여 명의 성도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1996년 몽골 브리야트 종족을 영적 자녀로 입양한지 10년 만에 거둔 값진 열매다. 온누리교회 전체 15개 미전도 종족 중에서 가장 활발한 교회개척 사역이 일어나고 있는 부흥의 현장이다.브리야트족이 주로 거주하는 몽골 도르놋드지역의 중심도시 초이발산에 지난 1997년 첫 선교사로 강바나바 선교사와 김조세핀 선교사가 파송되었다. 이들은 ‘밝은미래문화센터’를 세우고 한글, 컴퓨터를 가르치며 지속적인 문화사역과 제자양육을 실시했다. 그 노력이 10년 가까지 지난 지금 조금씩 열매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2년 가정교회를 시작으로 교회가 시작되었고, 지난해 5월에는 가정집을 구입해 예배 처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초이발산의 첫 교회인 ‘도르놋드그리스도교회’(장기아트)는 판자촌 지역에 세워져 주민들과 청년 중심으로 놀랍게 부흥했다. 이곳에서 양육된 성도와 청년 리더십이 중심이 되어 현재 도르놋드 지역 전체에 다섯 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지난 8월 새롭게 헌당예배를 드린 ‘도르놋드그리스도교회’(토브)는 다섯번째 교회이다. 현재 초이발산에 도르놋드그리스도교회가 세 개 세워졌고, 초이발산 인근 네 개 지역에 두 개의 개척 교회와 두 개의 협력 교회가 있다. 이 교회들은 도르놋드 지역의 군 단위 마을에 세워진 제1호 교회들이다. 아직 교회 규모가 초기 개척 수준이지만 마을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배할 수 있는 처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브리야트 종족 대상으로 이렇게 교회개척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는 데는 선교사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노력 그리고 지속적인 아웃리치팀의 활약이 컸다. 매년 공동체 아웃리치팀이 방문해 지역개발사역과 주민 대상 의료사역, 이미용사역, 어린이캠프 등 다양한 사역을 꾸준히 실시했다. 또한 단계별 접근 전략을 통해 관계 형성 후 복음을 전하는 순서로 수위를 발전시켜 갔다.특히 강서김포공동체는 브리야트족 사역을 위해 여섯 차례 몽골을 방문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다. 매년 다른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동일한 지역을 다니며 주민들과 관계를 확대시켜 나갔다. 이런 모습은 교회가 선교에 능동적인 주체로 참여하는 교회의 비전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선교를 후원하고 기도하며 사람을 제공하는 수준에서 한 단계 발전한 ‘책임사역지’ 제도와도 부응한다. 그런 점에서 브리야트족 종족 대상 사역은 공동체 선교의 좋은 모델로 꼽힌다.브리야트 지역의 교회 개척 상황은 이제 개척단계를 조금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인 제자 양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곳을 품고 현지인을 양육할 새로운 사역자가 절실한 시점이다. 여타 선교지에 비해 주민들의 마음이 열려있고, 교회 개척의 열매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몽골 브리야트 종족은 영적 추수기임에 분명하다./ 고대선 간사(TIM)
▲ 부흥을 거듭하며 지난 8월 헌당예배를 드린 ‘도르놋드그리스도교회’. 이는 도르놋드에 세워진 다섯번째 교회이다. ■ '몽골 부족 정보' ■현재 몽골에 거주하는 민족은 크게 할카 몽골, 카자흐, 브리야트, 기타 민족으로 구분된다. 할카 몽골은 전 인구의 7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카자흐 족은 소수 민족으로, 전 인구의 6.1%를 차지할만큼 가장 많다. 언어나 종교, 풍속이 할하 몽골족과 다르며 거의 명목상 무슬림이다. 브리야트 족은 몽골 중세 때 부각된 부족으로, 바이칼 호수 부근에 거주하며 이들은 1689년 네르친스크 조약에 의해 러시아로 편입되어 브리야트공화국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편입에 반대한 일부 사람들은 외몽골의 북부지대로 이주했다. 이들은 현재 몽골의 동북부지대인 셀렝케 헨티, 도르놋드 등에 7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몽골은 다민족 국가로 구성된 국가로서는 이례적으로 민족간의 구별이나 갈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종교적, 정치적인 면에서도 갈등이 없다.
▲ 부흥을 거듭하며 지난 8월 헌당예배를 드린 ‘도르놋드그리스도교회’. 이는 도르놋드에 세워진 다섯번째 교회이다. ■ '몽골 부족 정보' ■현재 몽골에 거주하는 민족은 크게 할카 몽골, 카자흐, 브리야트, 기타 민족으로 구분된다. 할카 몽골은 전 인구의 7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카자흐 족은 소수 민족으로, 전 인구의 6.1%를 차지할만큼 가장 많다. 언어나 종교, 풍속이 할하 몽골족과 다르며 거의 명목상 무슬림이다. 브리야트 족은 몽골 중세 때 부각된 부족으로, 바이칼 호수 부근에 거주하며 이들은 1689년 네르친스크 조약에 의해 러시아로 편입되어 브리야트공화국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편입에 반대한 일부 사람들은 외몽골의 북부지대로 이주했다. 이들은 현재 몽골의 동북부지대인 셀렝케 헨티, 도르놋드 등에 7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몽골은 다민족 국가로 구성된 국가로서는 이례적으로 민족간의 구별이나 갈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종교적, 정치적인 면에서도 갈등이 없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