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2006 여름아웃리치] 부천 와(WA) - 크리스천의 가장 아름다운 삶 깨달아

◐ 부천 와(WA)공동체 - 인도 ◐

부천온누리 대학청년부 와(WA)공동체는 지난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대청리더십과 대학생위주로 구성된 1차팀(8~18일)과 직장에 근무하는 청년과 의료, 미용봉사팀으로 구성된 2차팀(1일~18일) 모두 합쳐서 39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인도 땅을 밟았다.

하나님의 행하심 경험

아웃리치팀은 김베드로 선교사님의 인도로 현지 시장에 들러 현지사역을 위한 인도 전통의상을 구입하고, 지하철과 릭샤를 타기도 하며 뉴델리 삶의 현장을 직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인도 바라나시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현지인 어셔킨 목사님을 통해서는 인도의 영적인 상황과 그분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서 지금에 이르셨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 예순을 넘으신 목사님의 인도를 향한 사랑과 열정, 비전을 보며 훨씬 젊으면서도 그 열정에 미치지 못하는 내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다. 인도 땅에 목사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반드시 하나님 나라가 속히 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현지교회 어린이(CK)를 위한 캠프와 선교사님 자녀(MK)들을 위한 캠프를 진행할 때는 한국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현지 사정에 따라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역사해 주셨고, 주님의 일은 주님께서 친히 하시며 부족한 우리를 도우시며 격려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셨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현지 성도들과 아웃리치팀이 완전히 하나가 되어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게 하셨다. 처음의 어색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함께 기뻐 춤추며 주님을 예배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들을 섬기기 위해 왔지만 오히려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 사역이 그들뿐만 아니라 먼저는 우리를 위한 것임을 깨달았다.선교사님들의 자녀들은 한국에서의 안락한 삶과 친구들을 뒤로하고 자신의 의지가 아닌 부모님의 의지에 따라 덥고 지저분한 환경의 인도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아픔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캠프동안 그들에게 성령으로 역사해 주셨다. 아이들 가운데 방언이 터지고 뜨거운 눈물과 함께 간절한 통성기도가 터져 나왔다. 우리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뜨겁게 기도하는 아이들을 보며 도리어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의 행하심에 깊이 감사했다.

사랑과 섬김으로 회복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한국에서 준비해 온 문화공연과 의료, 미용사역을 진행했다. 선교지에서의 의료와 미용사역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업과 진실한 섬김으로 항상 준비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귀하게 쓰실 수 있는지 깨달았다. 1300여 명의 전교생이 모인 기독교학교 강당에서 한국에서 준비해온 문화공연을 펼치고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차로 13시간 이상 이동해 바라나시와 아그라 땅밟기를 진행할 때는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갠지스 강의 배 안에서 이 땅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심을 선포하고, 갠지스 강물이 인도백성에게 죄 씻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만이 그들의 죄를 정결케 하고 예수님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음을 선포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드릴 때 그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는 환상을 품게 하셨다. 인도에서의 모든 일정은 기쁨이 충만하고 오히려 사랑과 섬김을 받아 회복됨이 있었던 아웃리치였다. 인도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님과 현지 사역자들의 삶을 보며 그렇게 사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가장 아름다운 삶임을 깨달았다.    

/ 조혜진 자매

▲ 부천 대청연합 와(WA)공동체 지체들은 인도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환상을 보았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