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부흥집회 | 셋째날 메시지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라
■ 본문 : 고전 15:1~11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추수할 때가 된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까? 그 비전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이번 집회에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힘이 나는 축복이 제게 있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날인데 우리 모두 치유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세 가지 주제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첫째날 성령의 은사에 대해, 둘째날은 그 은사 중 가장 중요한 사랑의 은사를 사모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부활의 체험이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도바울
고린도전서 12장은 성령의 은사에 대해, 13장은 사랑에 대해, 15장에 들어가면 부활의 능력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부활의 능력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사도 바울을 붙잡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복음’입니다. 로마에 가면 사도 바울이 마지막 순교했던 교회가 그대로 있습니다. 감옥도, 그가 참수 당했던 현장도 그대로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참수 당할 때 목이 끊어지지 않아 칼로 세 번 친 끝에 목이 바닥에 뒹굴었습니다. 그게 사도바울의 인생에 있어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여러분, 사도 바울에 관한 기록을 보십시오. 강의 위험과 도적의 위험과 산 소망까지 끊어지는 그런 인생이었습니다. 빛도 들지 않는 어둡고 습한 감옥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러한 삶을 살면서 의심이 날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회의도 있었을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할 때도 있고 때론 두려울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사도바울은 무엇에 근거해서 용기를 얻고 포기 않고 가던 길을 계속 갈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부활’입니다.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부터 어떤 두려움과 외로움과 실망이 있다 할지라도 오뚜기처럼 일어나고 승리하는 삶을 이어갔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건입니다.
믿음은 십자가를 체험하는 것
사도 바울 신앙 믿음의 근거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있습니다. 그가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지식이 아닙니다. ‘구원’의 핵심사건은 ‘복음’입니다. 복음의 핵심사건은 ‘부활’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그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축원합니다.예수님을 믿는 것은 십자가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십자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갈보리 언덕에서 형편없는 죄인과 함께 십자가형을 당하신 예수님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또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이들은 이단의 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러한 이단을 죽이기 위해 다메섹까지 뛰어갔습니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도바울에게 나타나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인생에 하나님이 개입하셨습니다.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고 나서부터 십자가를 다시 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한 죄수의 죽음이 아니라, 처절하고 비참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저도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기독교적인 훈련을 받고 자랐습니다. 너무나 기독교 문화에 익숙했지만 예수님의 실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너무 곤고하고 힘들 때, 산에 가서 기도할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환상 중에 나타나셨습니다.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손과 발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것은 이론이 아니고, 영적인 경험입니다. 그 때 예수님 앞에 엎드려 통곡했습니다. 그 사건은 제 인생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해석이 됩니다. 또 폐병에 걸려 요양원에 있을 때 두번째 예수님이 제게 나타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그 분이 내게 그 분의 종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암에 걸리고 투석하고 어떤 고난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끌고 오는 힘은 그 예수님입니다.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난 경험입니다. 그것은 내가 믿는 게 아니라 경험한 것입니다. 내 맘에 있는 것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고,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있을지라도 그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죽어도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의 신앙이 되기 바랍니다.
비전을 잉태하는 부활의 체험
사도 바울의 이 부활의 체험은 비전으로 변합니다.부활 체험은 비전의 체험입니다. 사도바울의 비전은 부활로부터 시작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마태복음 28장 19~20절의 말씀처럼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는 말씀을 이루는 것입니다.우리 온누리교회가 열심히 선교사를 보내고 아웃리치를 힘에 겹게 떠나는 이유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며, 이 비전 때문입니다. 선교 현장에서는 CGNTV 안테나를 달고 선교사들이 춤을 춥니다. 온누리교회 성도 중에는 이 사역을 위해 회사를 만든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비전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부활이 비전이 됐기 때문입니다.누가복음 24장 47~48절을 보겠습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 모든 민족에게 그의 이름으로 죄 용서를 받게 하는 회개가 전파될 것이다. 너희는 이 일들의 증인이다.”우리는 스스로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원하는 것입니다.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기 때문입니다.병, 돈, 성공, 그 무엇도 초월합니다. 내 보장된 직업도 초월합니다. 그것이 비전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페루에서 사역중인 김주태 선교사를 보면 늘 감동이 있습니다. 남미 밀림지역에 가서 자기 월급으로 큐티를 번역하고 인쇄해 큐티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3년 임기를 마치고 계속 연기해 현재 7년째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녀교육도 모두 포기하고 큐티를 짊어지고 남미를 돌며 자비량으로 사역합니다. 한 평신도가 그렇게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비전이 잉태되기를 바랍니다. 성공을 넘어서서 젊음을 넘어서서 계산을 넘어서서 내 인생을 헌신하는 것입니다.‘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일본에도 남미에도 열방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추수할 때가 된 것입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우리를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까? 그 비전에 동참하기 바랍니다.우리의 인생은 잠깐입니다. 후회없이 사십시오. 목숨을 걸고 사십시오. 헌신하고 도전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 줄 믿습니다./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