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행전 바자로 550만원 모금
자신의 가장 귀한 옥합을 깨뜨려 주를 섬긴 마리아처럼, 자신이 아끼는 물품으로 탈북자와 탈북자 신학생을 돕는 바자가 지난 26일(화) 서빙고 2천/1만 광장에서 있었다. 여성소품을 주제로 열린 마리아행전 바자에 여성들은 자기가 아끼는 물품을 들고 나왔다. 명품 핸드백, 고급 액세서리와 시계도 바자물품으로 나와 접수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이번 바자로 헌금을 포함해 550여만 원이 모금됐다. 이 중 500만원은 탈북자 신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주선애 교수에게 전달하고, 50만원은 탈북자를 위한 김장을 담그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조호영 목사(여성사역 담당)는 밝혔다.임은경 집사(양천A)는 “나눔바자에서 뭐든지 사가지고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주선애 교수님께서 전하시는 탈북자들의 실상을 자세히 알고 나니 너무 마음이 아파 더욱 바자에 동참해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제가 가진 조그만 물질이 그분들에게 쓰인다고 생각하니 감사하다”고 전했다.마리아행전 새해 첫 모임은 내년 1월 23일(화)에 열린다. 하용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온누리 전 교역자가 참석하며 ‘책’을 주요 품목으로 바자를 연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 여성사역은 지난 26일 ‘나눔’바자에서 마련한 기금을 탈북자 신학생과 탈북자에게 지원한다.
▲ 여성사역은 지난 26일 ‘나눔’바자에서 마련한 기금을 탈북자 신학생과 탈북자에게 지원한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