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서빙고 러빙핸드 10년만의 외출

 서빙고 러빙핸드 봉사자 100여명이 지난 4월 29일(주일) 남한산성 묵상의 집에서 수련회를 했다.지난 1998년 러빙핸드라는 이름으로 봉사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일에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야외에서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식당봉사, 청소, 꽃꽂이, 로비 안내 등 사역의 영역과 대상지역이 넓고, 주일 새벽부터 밤까지의 긴 사역시간 등 러빙핸드 사역의 특성상 모든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았다.오전에는 정광재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점심 식사 후 레크레이션을 했다. 올 초 새 러빙이(러빙핸드 봉사자)가 되신 빼빼로 아저씨 이계춘 집사의 탁월한 진행으로 모든 러빙이들은 내내 허리를 잡고 웃었다. 보물찾기, 오재미로 바구니 터트리기, 터널통과 릴레이, 줄다리기 등 초등학교 운동회로 돌아간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함 속에서 맘껏 뛰놀고, 맘껏 웃었다. 서로 손을 잡고 원을 돌며 마무리하는 사이에 마주잡은 손길들을 통해서, ‘사랑하는 마음과 섬기는 손길’의 러빙핸드 정신은 모든 러빙이의 가슴으로 새롭게 전해졌다. 러빙이들의 10년 만의 외출은 그렇게 감동과 새로운 다짐의 한마당이 되었다.     / 김천봉 총무(서빙고러빙핸드)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