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서 태어난 천국 백성
여성사역 모빌팀 구치소 사역 ‘첫 세례’ 성금요일인 지난 21일, 예수님의 십자가 옆에서 구원 받은 죄수처럼 서울구치소에서도 새 생명이 탄생했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천국 백성으로 소중한 이름을 기록한 주인공은 대만인 수 자매(가명)다. 서빙고 여성사역팀이 건네준 성경을 1주일 만에 통독하고 웡 자매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만났다. 우리의 죄 값을 십자가의 고통으로 치르신 예수님 앞에서 자매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지난달 예수님과 결혼식을 결심했다.서빙고 여성사역 모빌팀은 서울구치소 사역 시작 이래 첫 세례식이 성금요일에 베풀어졌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서울구치소에서 외국인 수감자가 세례를 받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팀원들은 연신 감탄했다. 이날 특별히 렴문홍 목사(중국어예배)가 웡 자매의 세례식을 위해 달려왔고, 평소보다 많은 수감자들이 예배에 참석했다. 그 중에는 기독교인이 아닌 수감자가 대부분이었다. 렴 목사는 누가복음 8장 43~48절을 본문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한 후 세례식을 거행했다. 중국어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조선족, 미국시민권자, 대만인, 말레이시아인과 한국인 모두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뜨거운 성령의 임재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수감자들의 볼에도 굵은 눈물 줄기가 끊이지 않아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 펼쳐졌다. 세례식 후 봄꽃이 심긴 화사한 화분과 정성껏 준비한 생활 필수품을 선물로 나누며 기쁨의 천국 잔치가 이어졌다. 권오향 전도사(서빙고 여성사역 모빌팀)는 “이곳에 올 때마다 한 달에 한 번 1시간 30분밖에 안 되는 이 시간은 사람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것을 느낀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섬김을 축사하셔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다”고 고백했다. 서빙고 여성사역 모빌팀은 지난 2005년부터 12명의 권사가 주축이 되어 서울구치소 외국인 여성 수감자를 섬기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 지난 21일 성금요일에 서울구치소에서 대만인 웡 자매의 세례식이 있었다. 렴문홍 목사가 집례했다. 서빙고 여성사역 모빌팀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세례 간증> 감옥에서 만난 예수님 수 자매(가명) 아주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녀 본 적은 있지만 그 이후로는 불교신자였습니다. 작년 9월에 성경책을 선물 받았는데 1주일 만에 전체를 다 읽었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저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가 없으시면서도 그렇게 고통스럽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는데 저는 비록 이곳에 갇혀 있지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세례를 받는 것이 죄송스러워서 고민하고 있을 때 전도사님께서 예수님 양쪽에 있던 두 죄수 이야기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제 이곳에 온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 와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기에 이곳에 오기까지 저에게 해를 끼친 사람들을 용서하게 됐습니다. 형이 확정되어서 이제 청주교도소로 가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꿈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과거에 큰 죄를 지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 지난 21일 성금요일에 서울구치소에서 대만인 웡 자매의 세례식이 있었다. 렴문홍 목사가 집례했다. 서빙고 여성사역 모빌팀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세례 간증> 감옥에서 만난 예수님 수 자매(가명) 아주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녀 본 적은 있지만 그 이후로는 불교신자였습니다. 작년 9월에 성경책을 선물 받았는데 1주일 만에 전체를 다 읽었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저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가 없으시면서도 그렇게 고통스럽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는데 저는 비록 이곳에 갇혀 있지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세례를 받는 것이 죄송스러워서 고민하고 있을 때 전도사님께서 예수님 양쪽에 있던 두 죄수 이야기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제 이곳에 온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 와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기에 이곳에 오기까지 저에게 해를 끼친 사람들을 용서하게 됐습니다. 형이 확정되어서 이제 청주교도소로 가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꿈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과거에 큰 죄를 지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