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제자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일대일 제자양육을 마쳤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몽골발음이 귓속에 들어오면, 가슴이 마구 쿵쾅 쿵쾅 뜁니다. 여기 이렇게 몽골에서 살고 있는데도 몽골이 너무 그리워지고 또 그리워집니다. 추워서 바들바들 떨면서도 몽골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정말이지 제가 왜 이런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이 ‘사랑’입니까? 근데 왜 저는 사람이 대상이 아니고, 허허벌판 ‘몽골’이랍니까.초심을 잃지 말고 늘 웃으면서 늘 사랑하며, 늘 그렇게 품으며 살리라 다시 다짐합니다.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 시간이 온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볼드, 소브다, 데기, 델기르, 간조르그 등 모두들 열심히 정말 잘 해 주었습니다. 6월 10일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이후 각자 동반자를 만나서 본격적인 일대일 제자양육을 하게 될 터인데, 그 시간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히 큐티를 너무도 어려워합니다. 큐티의 생활화, 습관화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사역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당장 정하고 싶은 급한 제 마음을 지긋이 누르고 계시던 하나님. 하나님만 믿고 따르라시며 기다리게 하시던 하나님. 그러시더니 아무도 예상치 못한 상황 중에 제 사역지가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울란바토르에 있는 GNS(Good Neighbor Society/ NGO 단체명)에서 재정을 맡아 일합니다. 또 동시에 새로 구성된 울란바토르 교회 개척 사역도 하게 됩니다. 울란바토르 교회개척팀(CP team in UB)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함께 동역할 몽골 현지인을 만날 수 있게 되고, 교회를 세울 지역을 정할 수 있도록, 새 개척교회의 비전과 전략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또한 시작부터 전도와 제자양육이 이루어지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현재 접촉하고 있는 불신자들을 새 교회 개척팀으로 합류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불신자, 초신자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GNS 사역소개 GNS는 몽골 정부에 등록한 NGO 단체입니다. 사회사업을 통해 몽골 사람들을 돕고, 저희 사역자들은 이를 통해 비자를 얻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울란바토르에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해주는 아동 급식 사역과 시골지역을 위한 이동 도서관, 유치원 사역 등 입니다.울란바토르의 아동 급식 사역은 몽골 동사무소에서 극빈자 가정의 자녀(16세 이하)를 선별해서 저희에게 보내 준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헬라스트 극빈 지역과 뭉힌헤르 교회, 두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이것이 사회사업이라서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성경을 가르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식사 전에 간단한 얘기나 노래 율동 등을 가르치며 복음을 접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의 궁극적 목표인 교회개척을 위한 도구로써 존재해야 하는 ‘일반 사역’입니다.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많은 현지인을 고용하게 되면 그에 따라 저희가 받을 수 있는 비자 비율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더 많은 사역자가 들어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영리 단체이므로 수익이 따로 없기에 온전히 후원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근 후원이 부진해서 행정상 어려움이 많습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풍성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몽골에서 김우영 선교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