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전인적 치유 위한 의료선교 모색

 오는 30일 CMN 세미나 … 5개 교회·9개 의료선교단체 네트워크 기대  ▲ 차준구 박사와 김조자 총장을 초청해 오는 30일 서빙고에서 열리는 2회 CMN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의료선교에 새로운 방향과 패러다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작년 1회 세미나 모습. CMN(온누리교회 의료선교부) 세미나가 오는 30일 서빙고 시온홀에서 개최된다. CMN 세미나는 한국교회 의료선교의 새로운 방향과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7월 처음 개최돼 의료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주제를 ‘전인적 치유를 위한 의료선교’로 정했다. 주강사로 정신과 전문의이며 한마음치료공동체 대표인 차준구 박사가 강의하며, 현재 캄보디아의 유일한 기독교대학인 라이프대학 총장이자 대한간호협회장을 역임한 김조자 총장이 스페셜 스피커로 나선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사랑의 교회, 새문안교회, 할렐루야교회 등 5개 교회와 한국누가회 등 9개 의료선교단체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국기독교 의료선교의 연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 장로(CMN 대표)는 “지금까지 육체적 치료에 중점을 둬 온 한국기독교의 의료선교는 전인적 치유의 단계로 업그레이드 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이번 세미나가 한국기독교 의료선교의 업그레이드에 의학적, 신학적 배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현장의 실제적인 필요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규승 목사(CMN 담당)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의 의료선교는 기존 농촌 중심에서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탈북자 등 도시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전환하고, 육과 영을 동시에 치유하는 전인적 치유로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가 한국교회 의료선교팀과 의료선교단체들간에 네트워크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 목사는 아직 의료선교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온누리교회 내 의료인이나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CMN세미나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싸이클론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미얀마 현지를 최근 답사하고 돌아온 한규승 목사의 미얀마 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 김연경 간사(3215-3786)/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