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부 모자이크, 은혜 가운데 종강
2학기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과목 개설 10주간 진행된 예수사랑부(이하 예사부) ‘모자이크’ 1학기 수업이 지난 7일(토) 종강했다. 좀처럼 취미생활을 하기 어려웠던 지적장애우 청년 30여 명은 한 학기동안 디지털 카메라반(이하 디카반)과 워십댄스반에서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워십댄스반 학생들은 장애우 주일과 온누리교회 사랑부 연합 야외예배 때 특순으로 성도들에게 많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으며, 디카반은 실내에서 기본기를 갖춘 후 쌍용공원, 용산가족공원, 한강고수부지 등에서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앵글에 담아왔다. 마지막 시간에는 디카반 청년들이 야외출사에서 촬영한 사진과 워십댄스반의 본당 특순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했다. 이번에 종강하면 다음에 언제 또 하는지, 꼭 다시 하는지 교사들에게 되물어보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매주 모자이크 시간을 기다리며 기대하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백일성 전도사(예수사랑부)는 모자이크로 청년들이 활기차게 변했다고 말했다. 예배 시간에 앉아만 있던 한 청년이 워십댄스반에 다니더니 예배 중 찬양시간에 일어나 손을 들고 몸을 흔들면서 찬양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자원봉사 교사들은 모자이크 교실을 하며 주일 예배 때 잠깐 만나는 것보다 더욱 친밀하게 청년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나눴다. 워십댄스를 담당한 김남화 강사는 “일반인들을 가르칠 때는 여러 가지로 힘들 때가 많은데 모자이크 수업을 할 때는 내가 오히려 회복되고 기쁨을 얻고 돌아간다”고 고백했다. 9월에 개강하는 2학기에는 워십댄스반과 디카반 뿐 아니라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온누리교인이 아니어도 모자이크에 참석할 수 있다.·문의: 김종수 코치(011-282-1963)/ 김영선 통신원
▲ 예사부 학생들은 모자이크 수업을 받으며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사진은 워십댄스반 학생들과 교사들이 장애우 주일 서빙고 본당에서 특순하는 모습.
▲ 예사부 학생들은 모자이크 수업을 받으며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사진은 워십댄스반 학생들과 교사들이 장애우 주일 서빙고 본당에서 특순하는 모습.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