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문산 평화봉사단_ 부천 대학부 / 땀 흘려 드린 ‘최고의 예배’

 부천 온누리교회 대학부 20여 명은 지난 12일(화)부터 17일(주일)까지 파주시 문산읍에서 평화봉사를 했다. 평화봉사단은 ‘20대여! 하나님의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골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지어주는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와 시골교회를 리모델링하는 ‘러브 처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떠나기전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하꿈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   평화봉사단은 두포리교회에서 사역을 펼쳤다. 두포리교회는 컨테이너로 된 교회로 시설이 매우 열악했다. 빗물로 인해 벽과 천장에 곰팡이가 가득했고, 무더위를 대비하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았다. 우리는 교회에서 1분 거리에 있는 파평 초등학교에 양해를 구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했다. 운동장 한켠에는 텐트를 쳐서 숙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매일 3끼의 밥을 할 때는 누가 하라고 정해주지 않아도 모두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로의 밥을 지었다. 우리는 5박 6일을 이렇게 한 가족처럼 보냈다.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를 위해서 우리는 두 차례 사전 홍보를 통해 상당히 많은 책들을 성도들로부터 기증받았다. 책장에 책을 분류해서 정리하고 벽지를 바르고 의자와 소파들을 들여놓고 나니 정말 멋들어진 도서관이 세워졌다.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하꿈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을 짓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기도했다. 기쁨의 웃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그 후 이틀에 걸쳐 교회 리모델링에 집중했다. 도배를 하고, 유리창을 전부 떼어내어 닦고 커튼을 새로 달고 물청소를 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들…. 시간은 촉박했고 몸은 너무도 지쳤는데 하나님은 32도가 넘는 아주 뜨거운 날씨를 주셨다.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다. 점점 지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민수기 큐티 말씀을 통해 구별된 사람들에 대해 묵상하게 하셨다. 최고의 예배를 올려드리는 자들의 기쁨을 느끼게 하셨다. 땀 냄새가 오직 감사로 바뀌는 것을 경험케 하셨다.‘하꿈 작은 도서관’이 완성되고 교회 리모델링을 마친 후 도서관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가가호호 찾아다니며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홍보하고 그 기회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강한 소망이 있었다. 때로는 문전박대를 당했지만 우리는 계속 전진했다. 개관 행사에 찾아온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준비한 마술과 ‘노아의 방주’ 인형극, 워십 등을 보여주었다. 함께 게임도 하고 저녁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잘했다고 너무 기쁘다고 칭찬해주심을 느꼈다. 아이들의 웃음은 며칠 동안 땀 흘리며 고된 일정을 지내 온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과 같았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상식임을, 하나님은 도전하는 자에게 날개 주시는 분이심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박루디아 자매▲ 부천 온누리교회 대학부 20여 명은 두포리교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세우고 성전 리모델링을 도왔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