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Why Missions? “평신도의 삶, 선교 부르심으로”

서빙고 14일, 양재 10일 개강…올해부터 교회 내 정착 강화 “올해는 선교적 힘을 모을 수 있는 중요한 시점. 창립 25주년인 2010년 이후 새로운 선교비전으로 달려 나갈 온누리 선교에 와이미션이 중요한 역할 기대”와이미션, 성도 필수코스로 평신도를 선교의 비전으로 깨우고 온누리 선교 동원에 기둥 같은 역할을 해 온 와이미션(Why Missions?)이 이달 서빙고, 양재에서 15기 개강으로 2009년 사역의 닻을 올린다. 올해 와이미션은 여느 해보다 특별한 의미를 띠고 있다. 2000선교본부가 올해부터 서빙고와 양재 캠퍼스를 중심으로 와이미션을 상설화하는 등 평신도들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와이미션의 교회 내 정착을 더욱 강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를 전담하기 위해 이달부터 와이미션 사무실도 개소된다.  지금까지 1600여명 배출…해외도 확대그동안 와이미션은 14기까지 1600여 명의 평신도 수료생들을 배출하면서 이들을 선교의 부르심으로 일깨웠다. 열정에 사로잡힌 수료생들은 미션 브리지(Mission Bridge)라는 모임을 결성, 평신도들을 선교 현장으로 이끄는 아름다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와이미션은 지금까지 서빙고, 양재는 물론 부천, 수원, 대전, 남양주, 인천 캠퍼스에서 평신도들을 일으켰으며, 얼바인,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시카고 등 해외비전교회에서도 선교열정을 넓혀가고 있다.  선교적 삶으로 변화되는 성도들와이미션을 수료한 평신도들은 자신의 삶과 직업 현장이 새로운 선교적 시각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성악과 교수인 박나연 집사는 와이미션을 졸업한 후 심화과정인 MAP까지 이수했고, 이후 MAP 강사가 됐다. 그는 음악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개인 교습을 하면서 선교적 관점에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역시 MAP 강사이자 자동차관련 잡지 사장인 유영준 집사는 와이미션에서 받은 소명을 비즈니스 선교로 풀어내면서 평신도 선교의 모델로 칭찬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빙고 15기 팀장인 양옥진 집사는 “선교하면 오지로 나가는 것이고 목사님이나 특별한 분들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다보니 어려웠는데, 와이미션을 통해 내 삶의 현장에서 선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했다.  와이미션, 평신도선교운동 이루는 기초석온누리세계선교훈련센터 황종연 목사에 따르면 와이미션은 평신도선교운동으로 귀결되는 선교 동원의 3단계 큰 그림에서 기초석 역할을 한다. 1단계인 와이미션이 평신도들이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고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단계라면, 2단계는 국내 이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이주민선교학교, 3단계는 전 성도가 각자의 전문 영역별로 소그룹을 구성해 지속적이고 실제적으로 선교지의 필요를 채우고 협력하는 평신도선교운동이다. 2000선교본부장 도육환 목사는 “올해는 선교적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창립 25주년인 2010년 이후 새로운 선교비전으로 달려 나갈 온누리 선교에 있어서 와이미션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차명권 부장 salt@onnuri.or.kr● 와이미션 15기 일정일정: 양재_3월 10일~4월 28일 화요일 오후 7~10시 온유홀          서빙고_3월 14일~5월 9일 토요일 오후 2~6시 비전홀회비: 6만 원접수: www.owmc.or.kr의 <훈련/신청> 메뉴에서 와이미션 온라인 신청.(개강 당일 등록처에서 신청도 가능)문의: 세계선교센터(031-336-6350)          담당간사 표명환(018-203-2430)          양재팀장 전병제(011-249-7056)          서빙고팀장 양옥진(010-3937-3927) ● 와이미션으로 내 삶은… “더 미룰 수 없는 선교의 삶” 양옥진 집사(서빙고 팀장)온누리교회 성도들은 막연하게나마 선교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99년도에 온누리교회에 올 때만 해도 7년간 열심히 배워서 한 명의 선교사로 나가겠다는 뜻을 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교회를 다니다보니 예배가 너무 좋아서 편안하게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온누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복 받은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 선교헌금을 많이 내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하나님께서는 선교적 삶을 살아야한다고 인도하기 시작하셨고, 저는 와이미션을 듣게 되었습니다. 와이미션을 통해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선교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전에만 해도 선교하면 오지로 나가는 것이고, 목사님이나 특별한 분들만 하는 것으로 오해해 어려워하고 기피했는데 와이미션을 통해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축복과 위기와 구원과 예배의 목적을 비롯한 모든 것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삶의 초점과 우선순위가 올바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선교지로 나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다면 지금의 삶의 자리에서 보내는 선교를 감당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교의 도구로 써 주소서” 전병제 집사(양재 팀장)제가 교회에 온 것은 술을 끊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였습니다. 성경대학을 다니고 예수제자학교 등을 열심히 다니고 매일 새벽마다 예수 믿고 잘 살게 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결과 술담배도 끊고 병도 낫고, 아버지까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할 일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와이미션을 배우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경의 목적은 선교였고, 성경은 하나님이 선교하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며, 세계역사가 선교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예수님 잘 믿고 복 받아서 잘 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수단으로 내 목적을 이루려 하고 있었습니다. 선교를 배우고 나서 오히려 나를 수단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이 땅에 파송 받은 선교사로서의 삶이 되었습니다. 늘 부끄럽게만 생각해오던 꽃배달 사업이 선교적 관점에서 보니 너무 귀한 사업이 되었습니다. 선교를 위하여 사업하게 되니 오히려 적극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역을 선교적 관점에서 하게 되니 바쁘고 일이 많아도 투덜대지 않고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 함께 와이미션에서 선교를 배우고 더욱 아름답게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