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양육의 씨앗, 이슬람 회복으로 이어지길
하나님이 보내 주신 두 형제 며칠 전부터 내리기 시작해 쌓인 눈이 정겹습니다. 하얀 눈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도 흰 눈처럼 깨끗하고 순결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현지인 교회 중에 제자양육을 실제로 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교회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자양육을 통해 현지인 교회를 돕는 사역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얼마 전 두 형제를 보내주셨습니다. 저희가 다니는 교회의 M이라는 형제가 제게 와서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아내와 이혼을 하고, 직장을 잃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형제입니다. 그렇지만 교회는 꾸준히 나오고 있고, 저녁 기도모임에도 가끔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B형제는 사역자 분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 형제는 전에 교회에 다니다 지금은 안 다니고 있지만 예수를 믿는다고 합니다. 이 형제도 직장이 없고 부모님과 어렵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형제들을 일대일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두 분의 현지인 리더에게 말을 했는데, 리더들은 동일하게 조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말로는 교회를 다녔고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경제적인 도움만 요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러면서 구원은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고백하며 두 형제를 주님께 맡겨 드리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M형제와 B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슬람권 회복 위한 연합중보기도회 여기는 2007년도부터 터키 한인 사역자들이 모여 연합 중보기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터키를 시발점으로 투르크창과 이슬람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운동이 확산되어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나고, 계속적으로 교회 개척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이슬람권을 향한 관심과 중보기도 운동에 헌신하도록 도전하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이슬람 선교에 헌신하도록 동원하는 것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합 중보기도회는 4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고난주간에 한 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이슬람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중보기도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 안에서 한 가족인 동역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터키에서 김바나바 선교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