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대일 수료자 간증 - 서명원 성도
일대일 제자양육 통해 뿌리 내린 믿음
“예수님을 아세요?”
처음 일대일 만남을 시작하던 날, 집사님으로부터 받은 첫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친정 엄마가 천주교 신자라서 어려서 세례도 받았고 학창 시절에는 성당도 제법 열심히 다녔습니다. 기독교 집안인 신랑을 만나 일요일마다 시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그저 ‘시집살이의 한 부분이려니’ 하는 마음으로 예배당에 앉아 있곤 했습니다. 자녀를 낳고 키우면서 제일 반가웠던 것은 교회를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교회 등록 교육의 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일대일 제자양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일대일 양육자로 성장해 선한 영향력 끼칠 것
16주라는 길고도 긴 시간에 대한 부담을 가득 안은 채 일대일 양육자님의 집을 처음으로 찾은 날이었습니다. 집사님의 “예수님을 아시냐?”는 질문은 마치 “이웃집 누구 엄마와 아는 사이냐”고 묻는 쌩뚱맞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글쎄요…, 알기야 알지만 그렇다고 잘 안다고 할 순 없고…”하며 얼버무렸습니다. 그렇게 16주가 지났습니다.
매주 5~6시간을 집사님과 마주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누며 울고 웃을 수 있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가능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대일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양육자반을 입학할 예정입니다. 양육자로서 제 믿음이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크고 넓게 자라나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 사랑을 베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서명원 성도(서초A공동체)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