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5분 전도자의 삶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5분 전도법 개강 … 박인숙·강경숙 권사, 전도의 기쁨 나눠

 

“행복해서 전도하는 것이 아니에요. 전도하다 보니 제가 행복해졌어요.”

 

지난 2일(주일) 5분 전도법 개강예배 현장에서 만난 박인숙, 강경숙 권사는 ‘행복은 전도를 통해 잉태되는 것’이라면서 전도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박 권사와 강 권사는 매주 조원들을 이끌고 노방전도에 나서고, 버스와 택시를 타는 생활 속에서도 전도하는 열정적인 전도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시작된 5분 전도법과 함께 3년 동안 꾸준히 5분 전도의 길을 걸어왔다.

 

“5분 전도법은 평안과 영생을 핵심으로 전하는 전도법입니다. 상황에 따라 짧게는 2분에서 길게는 10분까지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기쁨과 평안, 행복을 적절하게 전할 수 있지요.” 박인숙 권사의 말이다. 박 권사는 매주 조원들을 이끌고 노방전도, 외국인 근로자 전도 등을 다닌다. 주변에서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전도 현장에 나간다고 박 권사를 칭찬한다.

 

“전도를 하러나가는 것은 나 자신이 곧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전도지를 받기 전에 그 사람을 먼저 보지요. 우선 밝은 표정이 중요하며, 나 자신과 전도지가 매칭이 되어야 합니다.” 박 권사가 웃으며 말했다.

 

부르심 따라 전도할 때 맺는 열매

 

강경숙 권사는 평소 노방전도와 병원전도를 하면서 5분 전도법을 활용한다.

 

“한번은 혼자서 생업을 감당하는 여성분을 전도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들으려 하지 않던 분이 마음을 돌이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게 된 일이 있었어요.” 강 권사는 아픔 가운데 만난 하나님의 행복이 자신을 통해 전달될 때 영혼 구원에 효과적인 열매를 얻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기대 이상으로 구원의 열매를 주십니다. 우리는 먼저 구원받은 자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구원의 통로가 되어야 하고 전도에 대한 소망을 갖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삶의 현장에서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두 권사가 입을 모아 5분 전도법에 대해 강조했다.

 

“5분 전도법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신 예수님의 평안과 영원한 생명을 축약한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구원받은 자로서 모든 사람들이 그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주신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갖고 전도할 때 그 모든 것들은 전도를 통해 잉태됩니다.”

 

전도지로 전도하는 5분 전도법

 

박 권사와 강 권사와 함께 전도에 대한 열정과 실제적인 전도법을 배우는 ‘5분 전도법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가 지난 2일(주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홍보관에서 개강했다. 오는 11월 11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되는 5분 전도법 7기 과정에서는 △전도지 설명 △전도 패러다임의 전환 △전도 접촉점 찾기 △전도 특강 △반대질문 대답하기 등의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온누리 전도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열릴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경문 장로(5분 전도법 담당장로)는 “전쟁에 칼이 필요하다면 전도 현장에서는 전도지가 바로 칼의 역할을 한다”면서 “전도지를 통해 훈련하는 법을 배우고 전도지를 무기로 들고 나간다면 더욱 효과적인 전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서빙고 제 7기 5분 전도법이 지난 2일(주일) 홍보관에서 개강예배를 드렸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