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양재 이천선교, 제1회 온누리 선교 탁구대회 개최
지난 3월 1일(금) 양재 이천선교 안에 소속된 스포츠선교팀 OPM(Onnuri Pingpong Mission)의 주최로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한 일원초등학교 강당 4층에서 제1회 온누리 선교 탁구대회가 열렸다. 온누리 선교 탁구대회는 선교지에 탁구대를 보내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선교팀은 현재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둘쨌주, 넷쨌주 토요일 오후에 모인다. 또한 매번 모일 때마다 회원들로부터 모아진 회비로 탁구라켓의 나무대를 사고, 탁구레버는 후원을 받아 탁구라켓을 만들어서 탁구대와 함께 선교지로 보내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날은 서빙고, 양재, 인천 캠퍼스 등지에서 탁구에 관심 있는 성도들이 참여해 함께 게임을 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서 만난 박명균 장로(강남C공동체)는 “탁구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쉽게 교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진봉 장로(안양평촌공동체)는 “보통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탁구경기를 하면 마음 문이 쉽게 열리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할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양재 이천선교본부는 박지현 선교사(현 국가대표탁구주니어감독)를 멘토로 세워 스포츠선교에 관련된 도움을 받고 있다. 경기를 마친 후 박지현 선교사가 탁구 선교에 대한 간증을 나누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했다.
“스포츠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중 하나님께서 탁구라는 스포츠에 보석 같은 가치를 많이 심어두셨습니다.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에게 스포츠(탁구)로 다가갔더니, 그들이 훨씬 빨리 마음 문을 열었습니다. 물론 저는 지도자의 신분으로 갔기 때문에 무슬림, 불교인, 힌두교인 등이 저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탁구를 배우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성실히 지도하면서 예수님을 전했더니 하나님께서 훨씬 빨리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스포츠라는 도구를 우리만 즐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 선교를 위해 사용한다면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 되고, 제자가 세워지는 일에 사용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탁구를 통해 성도 간의 교제가 이뤄지고 연합되어 이 ‘연합의 힘’이 선교지까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이번 탁구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Acts29 비전 빌리지에 오는 선교사를 위해 탁구라켓과 탁구대를 보내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일부는 이천선교본부에서 북아프리카에 있는 선교사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문의: 고길범 팀장(010-3772-3686), 홈페이지: Daum카페,온누리핑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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