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전도콜센터] 나 대신 전도해준다!

하나님의 사역을 소개합니다
전도콜센터
 
나 대신 전도해준다!
베테랑 사역자들이 찾아가 전도하는 ‘전도콜센터’ 
 
나 대신 전도해주는 사역팀이 있다. ‘전도콜센터’다. 전도콜센터는 전도해달라는 성도들의 요청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간다. 가족이나 지인이 갑작스레 병원에 입원해서 한시라도 급박하게 복음을 전해야 할 때, 전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전도하는 방법을 몰라서 주저하게 될 때 전도콜센터에 연락하면 베테랑 전도사역자들이 어디든지 찾아가 대신 전도해준다. 영접기도, 병상 세례, 교회 인도, 노방전도, 관계전도, 전도사역자 훈련 등 전도와 관련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전도전문사역팀이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장복순 권사(전도콜센터 관계전도부장)는 늘 전도할 준비를 한다. 언제, 어느 때 전도콜센터에서 연락이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의 준비도 하고, 시간도 비워둔다. 긴급기도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전도하러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도콜센터 사역을 하면서 한 번도 힘들었던 적이 없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복음 전하러 가면 그렇게 기쁘고 행복합니다. 아무래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도에 대한 갈망을 강하게 주신 것 같습니다(웃음).”
장복순 권사는 병원에서 만난 전도대상자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86세 어르신이 갑자기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그분 따님이 전도콜센터에 연락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예수님을 안 믿는데 갑자기 쓰러지셨다면서 마지막일지 모르니까 꼭 복음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병원에 달려가 봤더니 그 어르신은 이미 의식불명이었습니다. 전혀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상황이어서 그분의 귀에 대고 복음을 속삭였습니다. 다행히 그분이 일주일 뒤에 깨어나셨습니다. 우리가 복음 전한 일은 기억을 못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도콜센터팀이  다시 그분께 복음을 전하려고 병원을 찾아갔고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 어르신은 예수님 잘 믿다가 9개월 뒤에 소천하셨습니다. 
또 한번은 파킨슨병 환자께 복음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파킨슨병을 앓고는 있었지만, 정신이 멀쩡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께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3일 뒤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3일 전에 전도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면 아찔했습니다. 마지막에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장복순 권사는 전도콜센터 사역을 하면서 보람과 함께 큰 위로도 경험하고 있다. 
“전도콜센터에서 놀이터를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우리 엄마가 아파요. 우리 엄마도 예수님 믿고 천국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아이와 함께 엄마를 만나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아이를 통해서 엄마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때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이찬주 집사(전도콜센터 팀장)도 잊지 못할 순간들이 많다. 이찬주 팀장은 2018년 일본 나가노중앙교회 아웃리치를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전도콜센터에서 나가노중앙교회에서 전도학교를 개설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 목사님 20여 명이 오셔서 전도훈련을 받았습니다. 일본 목사님들과 함께 매일 아침 나가노공원에 나가서 노방전도를 했습니다. 그때 한 일본인이 복음을 듣고 그 자리에서 영접기도까지 했습니다. 그분께 주일예배에 나오라고 초청했는데 진짜로 나오셨습니다. 그분과 함께 예배드리고, 교회 등록까지 하는 것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이찬주 팀장은 병상 세례를 준 일도 잊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 
“캐나다에 계신 성도님이었는데 아버지가 입원해서 한국에 왔는데 꼭 복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전도콜센터에 연락하셨습니다. 전도콜센터팀이 가서 아버지께 복음 전하고 병상 세례까지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소천하셨습니다. 인생 마지막에 예수님 만나고, 영접기도와 병상 세례까지 받고 눈감는 모습을 보면서 전도콜센터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이찬주 팀장은 이 좋은 전도콜센터를 성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전도콜센터가 정말 좋은 사역인데 성도님들이 잘 몰라서 이용을 많이 못 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전도하고 싶은데 혼자 하기 힘들거나 긴급(응급) 상황 발생으로 빨리 복음을 전해야 할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도콜센터로 연락주십시오. 베테랑 전도사역자들이 어디든지 달려가서 전도해드리겠습니다!”
문의: 02-3215-3214, 010-5310-5481

<사역칼럼>
 
걱정말고 전도콜센터에 연락하십시오!
 
온누리교회에는 전도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역팀이 있다. ‘온누리전도학교’와 ‘전도폭발훈련’이다. 이 두 가지 과정을 수료한 성도들이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을 수료했더라도 전도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아직 전도 방법을 배우지 못한 성도들은 더 많다. 
온누리교회에는 온누리전도학교와 전도폭발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도 전도하는 방법이 있다. ‘전도콜센터’다. 전도콜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직접 전도할 수 없을 때 전도사역자들이 대신 찾아가서 관계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영혼 구원 사역이다. 전도콜센터는 크게 세 가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첫째, 직접 전도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전도콜센터에 요청하면 전도사역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복음을 전한다. 대상은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동료, 호스피스, 병상 환자들이다. 전도 119인 셈이다. 
둘째, 전도자 훈련 및 육성이다. 전도콜센터에는 전도사역자 76명이 동역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온누리전도학교와 전도폭발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전도콜센터에서 10주 동안 시행하는 심화 과정을 수료했다. 노방전도나 관계전도 등의 실습도 함께 훈련했다. 전도콜센터에서는 전문전도훈련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전도사역자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셋째, 전도지원사역이다. 전도콜센터에서는 전도지, 전도용품, 전도영상 등을 개발 보급하고, 다른 사역팀(농어촌사역, 이주민사역, 공동체, 타 교회 등)과 협업하면서 전도사역자를 파송, 훈련,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그런데 나 대신 전도해주는 전도콜센터를 아직 많은 성도가 잘 모르고 있다. 전도요청서(서빙고온누리교회 헌금봉투작성 테이블에 비치)를 작성하거나 공동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도콜센터 베테랑 전도사역자들이 어디든지 달려가 전도해준다. 전도콜센터에 연락하면 전도콜센터 사역자들이 전도하는 것을 도와준다. 전도콜센터에서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상대로 전도한다. 교회의 다양한 사역팀과 연합해서 그들의 전도를 돕거나 임종을 앞둔 사람에게 긴급하게 복음을 전하기도 한다. 
나는 우리 가정에서 처음으로 예수를 믿었다. 구원의 기쁨을 안고 다른 가족들을 전도하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가족들을 전도하려니까 어떻게 할지 몰라 고민했다.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여러 번 들었지만 가족이나 친구, 직원들을 전도하는 구체적 방법을 알지 못했다. 2019년 21기 온누리전도학교에서 전도의 무기인 ‘5분 전도’를 알게 되었다. 전도 무기를 장착한 나는 그 이듬해 전도사역자가 되어 전도콜센터에 합류했다. 
많은 성도가 전도에 부담을 느낀다. 오랫동안 전도하려고 기도했던 사람에게 거절당하면 실망감이 그만큼 크다. 그러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도를 포기할 수는 없다. 당장은 거절했을지라도 언젠가는 받아들일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삶을 다하는 순간까지 주님께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그만둬서는 안 된다. 
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성도가 자기 혼자 믿음을 간직한다면 성숙한 성도라고 말하기 어렵다. 구원받은 성도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 옳다. 주변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구원의 선물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도콜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전도의 고민을 안고 있는 성도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것이다. 
/ 강창재 장로(전도콜센터 담당) 
 

작성자  정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