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행복 실은 기차에서 만난 예수님
행복 실은 기차에서 만난 예수님
전도사역본부 부모맞춤전도여행 ‘기차는 행복을 싣고’
전도사역본부 부모맞춤전도여행 ‘기차는 행복을 싣고’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행복이 반짝였다. 초대한 자녀도, 초대받은 부모님도 기뻐서, 또 감격해서 웃고, 울었다.
지난 5월 25일(월) 전도사역본부가 주최한 부모맞춤전도여행 ‘기차는 행복을 싣고’는 가슴 뭉클한 축제였다. 가장 큰 감동은 행복 실은 기차에서 부모님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이었다. “이제 함께 교회 가자”며 복음 전하는 자녀들과 그들의 오랜 기도 덕분에 마음을 연 부모들이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 아름다운 현장에 동행했다.
/ 남현영 기자 hyun0@onnuri.org
지난 5월 25일(월) 전도사역본부가 주최한 부모맞춤전도여행 ‘기차는 행복을 싣고’는 가슴 뭉클한 축제였다. 가장 큰 감동은 행복 실은 기차에서 부모님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이었다. “이제 함께 교회 가자”며 복음 전하는 자녀들과 그들의 오랜 기도 덕분에 마음을 연 부모들이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 아름다운 현장에 동행했다.
/ 남현영 기자 hyun0@onnuri.org
만나러 가는 길부터 설렜다. 어떤 가족들을 만날지 기대감이 차올랐기 때문이다. 오전 8시, 서울역 2층 대합실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에도 미소와 기대감이 가득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천국의 축제가 이미 시작됐음을 알 수 있었다. 하늘색 옷을 입은 스태프들의 따뜻한 환대도 눈에 띄었다. 부모님과 함께 앉아 있는 김세은 성도(분당B공동체)를 만났다.
“아무도 예수 믿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30년이 넘도록 부모님 전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부모맞춤전도여행처럼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어서 모시고 왔습니다. 부모님이 하루빨리 영적인 평안과 강건함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행에 오시는 모든 부모님이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타는 열차가 ‘하나님을 만나는 구원 열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김진태 씨는 딸의 간절한 기도와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화답하고자 이번 여행을 수락했다.
“딸이 같이 여행 가자고 해서 흔쾌히 아내와 함께 왔습니다. 어제저녁에 딸네 집에서 머물렀는데 잠을 설쳤습니다. 오늘 여행이 너무 기대되고 설렜기 때문입니다. 딸에게 고마웠습니다. 예전에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다시 은혜받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아무도 예수 믿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30년이 넘도록 부모님 전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부모맞춤전도여행처럼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어서 모시고 왔습니다. 부모님이 하루빨리 영적인 평안과 강건함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행에 오시는 모든 부모님이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타는 열차가 ‘하나님을 만나는 구원 열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김진태 씨는 딸의 간절한 기도와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화답하고자 이번 여행을 수락했다.
“딸이 같이 여행 가자고 해서 흔쾌히 아내와 함께 왔습니다. 어제저녁에 딸네 집에서 머물렀는데 잠을 설쳤습니다. 오늘 여행이 너무 기대되고 설렜기 때문입니다. 딸에게 고마웠습니다. 예전에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다시 은혜받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행복 실은 기차 그리고 사람들
전도사역본부에서 부모님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 정성이 부모님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10분 단위로 스태프들이 돌아다니며 포스트잇 편지 쓰기, 가족사진 찍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손을 맞잡고, 손뼉을 치며 오랜만에 함께 웃고 소리치며 마음껏 즐겼다.
곳곳에 전도사역본부 봉사자들의 노고가 숨어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태프부터 가족들과 소통하는 스태프,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촬영하는 스태프, 안내하는 스태프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섬겼다. 지친 기색 하나 없었다. 그들의 입술에서는 오직 찬양만 흘러나왔다.
행복 실은 기차를 은혜로 물들인 코너는 ‘음악 방송’이었다. 객실 스피커에서 자녀들이 부모님과 가족들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는 소리가 잔잔하게 흘러나왔다.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편지와 함께 신청한 노래도 흘러나왔다. 그 주인공인 할머니가 자신을 위해 신청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미소 지었다. 또 다른 사연의 주인공 김미연 집사(온믿음공동체)의 어머니 백문희 씨는 딸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들으며 지나온 세월이 생각나는 듯 연신 눈물을 훔쳤다.
“딸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고마웠습니다. 우리 딸이 나를 초대한 그 마음을 잘 압니다. 함께 웃고 떠들며 즐기는 이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어쩔 땐 엄마 같기도, 친구 같기도 한 딸과 앞으로도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습니다. 딸이 초대하면 어디든지 따라갈 것입니다.”
곁에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김미연 집사가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훔쳤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머니가 느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마음을 사연 편지에 썼습니다. 제가 집안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고, 지금은 어머니만 빼고 가족들 모두 교회를 다닙니다. 어머니도 이번 기차 여행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위로를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실은 기차를 은혜로 물들인 코너는 ‘음악 방송’이었다. 객실 스피커에서 자녀들이 부모님과 가족들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는 소리가 잔잔하게 흘러나왔다.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편지와 함께 신청한 노래도 흘러나왔다. 그 주인공인 할머니가 자신을 위해 신청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미소 지었다. 또 다른 사연의 주인공 김미연 집사(온믿음공동체)의 어머니 백문희 씨는 딸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들으며 지나온 세월이 생각나는 듯 연신 눈물을 훔쳤다.
“딸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고마웠습니다. 우리 딸이 나를 초대한 그 마음을 잘 압니다. 함께 웃고 떠들며 즐기는 이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어쩔 땐 엄마 같기도, 친구 같기도 한 딸과 앞으로도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습니다. 딸이 초대하면 어디든지 따라갈 것입니다.”
곁에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김미연 집사가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훔쳤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머니가 느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마음을 사연 편지에 썼습니다. 제가 집안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고, 지금은 어머니만 빼고 가족들 모두 교회를 다닙니다. 어머니도 이번 기차 여행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위로를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 함께 교회 가자!”
오후 12시,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제천시 청풍리조트에 도착했다. 그리고 연회장에 마련된 점심 식사를 즐겼다. 콘서트는 모든 가족이 하나 되는 축제였다. 가수 이무송 집사가 노래를 시작했다. 가스펠싱어 지미선의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자 최상미의 아름다운 연주도 울려 퍼졌다. 흥에 겨운 부모님과 자녀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기자에게 수많은 가족이 먼저 다가와 가족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행복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영원히 남기고 싶은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여성민 목사(전도사역본부장)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믿음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인 바로 그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부모님들의 세례식은 감동 그 자체였다. 사전에 온라인(Zoom)으로 세례 교육을 이수한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세례를 받았다. 오래도록 기도하고 꿈꿔왔던 바로 그 순간을 마주한 자녀들이 눈물을 흘렸다. 자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 받은 부모님들도 함께 울었다. 세례받는 부모님에게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안겨드리는 자녀들도 있었다. 민은주 성도(분당A공동체)도 세례받는 어머니를 지켜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년 동안 어머니가 예수 믿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 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세례받는 모습을 보는데 계속 눈물이 흘렀습니다. 20년 동안 이어진 기도가 응답받은 것 같아서 감격했습니다.”
딸의 고백을 듣던 어머니 박금옥 씨가 한마디 거들었다.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례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 다니는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게 됐습니다. 딸 덕분에 제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저를 위해 그 긴 시간 동안 기도해 준 딸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딸과 더 잘 지내고 싶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후 3시 30분, 서울행 기차가 출발했다. 서울행 기차 안에서도 세례식이 열렸다. 여행하는 동안 마음을 열고 세례받기로 결심한 부모님들이 신청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세례를 신청했다. 이날 세례받은 부모님은 모두 50명이었다.
오후 6시 10분, 행복을 가득 실은 기차가 서울역에 도착했다.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었다. 서로 손을 맞잡고, 껴안으며 약속했다.
“이제 우리 함께 교회 가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기자에게 수많은 가족이 먼저 다가와 가족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행복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영원히 남기고 싶은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여성민 목사(전도사역본부장)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믿음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인 바로 그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부모님들의 세례식은 감동 그 자체였다. 사전에 온라인(Zoom)으로 세례 교육을 이수한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세례를 받았다. 오래도록 기도하고 꿈꿔왔던 바로 그 순간을 마주한 자녀들이 눈물을 흘렸다. 자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 받은 부모님들도 함께 울었다. 세례받는 부모님에게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안겨드리는 자녀들도 있었다. 민은주 성도(분당A공동체)도 세례받는 어머니를 지켜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년 동안 어머니가 예수 믿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 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세례받는 모습을 보는데 계속 눈물이 흘렀습니다. 20년 동안 이어진 기도가 응답받은 것 같아서 감격했습니다.”
딸의 고백을 듣던 어머니 박금옥 씨가 한마디 거들었다.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례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 다니는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게 됐습니다. 딸 덕분에 제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저를 위해 그 긴 시간 동안 기도해 준 딸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딸과 더 잘 지내고 싶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후 3시 30분, 서울행 기차가 출발했다. 서울행 기차 안에서도 세례식이 열렸다. 여행하는 동안 마음을 열고 세례받기로 결심한 부모님들이 신청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세례를 신청했다. 이날 세례받은 부모님은 모두 50명이었다.
오후 6시 10분, 행복을 가득 실은 기차가 서울역에 도착했다.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었다. 서로 손을 맞잡고, 껴안으며 약속했다.
“이제 우리 함께 교회 가자!”
작성자 남현영 기자 hyun0@onnuri.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