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자에서 회복된 치유자로
상처 입은 자에서 회복된 치유자로수요회복헌신예배 … 하목사 “사랑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
지난 2월 18일(수) 첫 예배를 드린 수요회복예배가 지난 10일(수) 헌신예배를 드렸다. 회복사역 봉사자와 참가자 모두를 위한 수요회복헌신예배는 주님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특집 드라마 대장금이 무대 위에 펼쳐졌다. 왕(백상욱 목사)이 정사와 사역으로 옥체가 상하자 최상궁(피현희 전도사)과 오대감(노치형 목사)이 대책을 강구한다. 결국 000은 왕께 회복 댄스를 선보이지만 흥에 겨운 나머지 함께 춤을 추던 왕은 그만 쓰러지고 만다. 왕이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 장금이의 이름을 부르자 최상궁은 마지못해 장금이(황준서 목사)를 대령하고 장금은 하대감(하용조 목사)의 비법으로 만든 회복 양갱으로 왕을 살린다. 드라마는 성도들에게 회복사역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심어줬을 뿐 아니라 교역자들의 코믹한 열연은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왕을 살린 회복 양갱은 참석자들에게도 하나씩 전해졌다.하용조 목사는 “온누리처럼 큰 교회에서 개인의 문제를 전부 치유하기가 어렵다”며 낙태, 이혼, 고부갈등 등 온누리의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치유하기 위해 회복사역이 출범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 내 모든 문제점의 근원은 외로움”이라며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상처받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교회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상처 입은 자가 치유되어 다른 사람을 회복시키는 치유자로 서는 치유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하목사는 마가복음 5장 25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으로 12년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병을 회복시키므로 우리는 아픈 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상처받은 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므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이라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회복의 꿈을 꾸는 성도들은 중보기도로 하나님과 만났으며 예배 후에는 다과와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최문경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