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러브터치 기도모임

 

러브터치를 위한 기도모임,

“믿음의 줄을 내리세요”

-이미 구원된 줄 믿고 기도하면 기적 나타날 것

-한 성도, “생계수단으로만 생각한 내가 더욱 죄인”

의사들을 위한 전도집회 ‘Love Touch'를 한 주 앞둔 지난 주 내내 요청자들의 대상자들을 향한 기도의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특히 교회는 지난 한 주를 특별중보기도 기간으로 정해 이번 전도집회를 위해 요청자들이 무엇보다 기도와 믿음으로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30일(수) 오후 1시30분 서빙고 경찬홀에서 열린 요청자 중보기도모임에서도 이 같은 메시지가 전달되고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설교자로 나선 최봉림 목사는 이날 누가복음 5장 17-20절을 본문으로 한 말씀에서 지붕을 뚫고 환자를 매달아 내린 사람들처럼 요청자들도 믿음을 가지고 기도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최 목사는 이어 진정으로 대상자들을 사랑하는지 묻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은 꿈과 환상을 가져온다”며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요청자들이 회복되는 꿈을 꿀 것을 간구했다. 이어진 기도에서 참석한 요청자들은 남편 아버지 아들 등 각자가 요청한 대상자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그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환상을 그렸다. 믿음만이 구원을 이루며 대상자들을 향해 이미 선포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믿어야 한다는 최 목사의 목소리가 퍼지자 장내는 간절함으로 눈물 도가니가 됐다. 이날 교회 출석한 지 얼마 안 된다고 밝힌 한 성도는 왜 그토록 애통해 하며 시종 눈물을 흘렸냐는 기자의 질문에 “친정오빠, 남편을 위해 기도했다”며 “그들이 이번 집회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만 있다면 더 이상의 소원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태까지 남편과 오빠는 의사라는 직업을 단순히 사업 이상으로 생각지 않았다”면서 “그런 남편과 오빠에게 진리를 전하지 못하고 그들을 돈벌이의 수단, 내 생계를 책임지는 수단으로 밖에 생각지 못한 내가 더욱 죄인”이라고 통곡했다.

/차명권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