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양재 권사스쿨 열린예배 아웃리치
오사카에 일본에 폭풍을 몰고 온 아웃리치
김진실 선교사
양재 권사스쿨, 양재 7시 열린예배와 오사카 온누리교회가 6월 19일(토)부터 22까지 연합해 일본 교회를 섬기는 아웃리치를 했다. 19일 간사이 공항에 양재 권사스쿨 권사님들이 먼저 입국해 3박 4일 간 자신들의 사역지인 오사카온누리교회, 제자교회, 구세군교회, 나루토교회, 다까사고교회로 흩어졌다.20일(주일) 오사카온누리 교회를 비롯해 흩어진 각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예배가 드려졌다. 아웃리치 팀원 56명은 찬양과 기도, 간증 그리고 한국요리교실과 바자로 메마른 일본에 비를 내리듯 일본인들의 마음에 깊은 파동을 주었다. 아웃리치 오신 분들은 일본인 교회의 현 상황을 느낄 수 있었고 적은 교인으로 힘들어하는 교회에 사람들의 열기를 불어줌으로써 힘을 전해주었다.20일 저녁 크레오 오사카홀에서 열린예배가 열렸다. 감미로운 정세훈 씨의 찬양, 마음을 따듯하게 해준 송정미 사모님의 찬양, 사람들과 하나되어 찬양을 인도해주신 T.P찬양팀 그리고 찬양으로 열린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주신 곽수광. 밤새 계획한 대로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진행된 열린예배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이날 열린예배에 400명 정도가 모였고 이 중 25~30명 정도가 예배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분들이었다. 이날 내가 초청한 같은 학교 언니는 열린예배에 참석한 후 다시 교회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열린예배의 감동을 이야기했다.21일 오사카에 폭풍이 몰려와 비행기 결항으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오는 등 지금까지 잠재되어있던 성령님의 바람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 보려는 질투처럼 이번 아웃리치는 지금까지 어떤 행사나 아웃리치보다 일정 변경이 많았다. 그러나 그런 변경으로 예정했던 것 보다 더 큰 역사가 오사카와 그리고 흩어진 각지에서 일어났고 사람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있었다. 이번 아웃리치팀은 떠났지만 그들이 남기고 간 흔적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오사카홀 열린예배>일본, 거룩한 땅으로의 행진!
안찬용(HAPPY7 양재새신자열린예배 프로듀서)
일본과 우리나라를 향해 거대한 태풍이 온다라는 소식을 들으며 떠나게 된 일본. 오사카 온누리 교회와의 연합으로 오사카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번 아웃리치에는 찬양사역자 송정미와 CCM 밴드인 안찬용밴드의 안찬용, 카스트라토 팝페라의 정세훈과 예배인도의 유선식목사, 권사스쿨팀과 말씀에 곽수광목사, 양재 7시 열린예배의 찬양팀인 터닝포인트와 섬김팀과 무대진행팀이 일본 아웃리치의 한 행사인 열린예배 무대에 함께 했다. 총 3박 4일간 진행된 이 시간에 자체 기획 열린예배와 땅밟기, 중보기도, 지역교회 섬기기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열린예배는 총 2회였는데 1회는 교회가 아닌 일반 공연장을 섭외해 500명 이상이라는 성공적인 인원동원과 함께 감동적인 공연과 예배가 어우러졌다. 믿지 않던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기대하며 교회에 나가고 싶다’고 고백하는 열매도 얻었으며 일본 오사카 온누리교회의 섬김을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이 연합하는 시간이자 행사를 섬겨준 스텝들 모두가 감격하며 기뻐하는 시간이었다. 행사 셋째 날 오사카지역이 태풍의 중심권이 된다는 뉴스에 아웃리치 참가자와 스텝들 모두가 날씨와 안전을 위해 주님께 기도했는데 주님도 일본 땅이 거룩해지는 것을 기뻐하시는 듯 태풍의 잠잠히 하셨고 준비한 행사는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고 진행되었다. 이러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섬세함과 지키심을 보며 모두가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했다.마지막 날에는 오사카성과 함께 음란과 각종 죄악과 상업의 중심지역들을 찾아가 거룩한 땅으로 변하도록 땅밟기를 시작했고 일본이 주님께 돌아가길 원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기도하였다.이번 행사를 지휘한 김치성 목사는 우리의 이번 아웃리치와 섬김이 일본 땅에 거룩한 씨앗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한 열린 예배의 멤버들 모두는 일본 아웃리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했으며 어떤 이들은 일본선교에 대해 구체적인 기도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행사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가까워오자 많은 분들이 오사카 교회에 오셔서 우리와 인사를 나눠주시고 다음에 또 함께 하자고 요청하셨으며 우리에게도 새로운 꿈이 생겨나고 있다.일본.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 땅을 보고 싶다. 일본도 주로 인해 자유해지는 그 날까지.
<나루토교회>
하나님의 놀라운 일 기대합니다.
최춘희 성도(나루토 호프교회)
먼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오신 목사님과 권사님들의 밝은 표정과 매우 피곤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봉사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은혜 받았습니다. 나루토 교회를 다녀와서 특히 느껴지는 것은 많은 성도님들이 악한 영, 어두운 영들에게 눌려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 만나기를 두려워하고 밖에 나가기를 싫어하고 소망이 없는 그런 삶을 살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표정이 없으시고 감정 표현이 전혀 안 되시는 정말 그 분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 뿐 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모리아야꼬 목사님께 동역자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돌아온 후로는 그분들 한 분 한 분 얼굴과 모습이 떠오르고 그곳 나루토에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뜨거운 기도와 찬양은 그 분들을 반드시 치유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아웃리치팀 권사님들도 이곳 나루토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보기도를 해 주시겠다고 하시며 서울에서 세미나가 있을 때 모리목사님을 초청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자교회>하나님의 치유에서 서로 향한 사랑까지
권정옥 권사
절이 150개, 우상이 80만인 오사카를 품고 기도한 양재권사스쿨 33명은 일본의 찬양을 배우며 6월 19일 오사카의 다섯 교회를 향해 아웃리치를 떠났다. 우리 조 10명은 8년된 교회이며 아쿠자 출신 가나자와 목사님이 계시는 제자교회에 도착했다. 5층으로 된 깨끗한 교회 식당과 숙소가 있고 1층에는 도장이 있는 50여명이 모이는 교회였다.20일 주일 새벽예배는 사모님이 인도하셨다. 11시 주일예배에서 찬양인도자 4명과 목사님이 이끄는 찬양은 우리를 놀라게 했으며 찬양 가운데 뱅뱅 돌며 춤을 추시는 목사님의 모습 속에서 다윗을 연상하며 모두 손을 흔들며 눈물을 흘리며 주의 임재 속으로 들어갔다.성도들앞에서 내가 간증을 하자 아멘 소리가 들렸고 눈물을 닦는 모습이 보였다. 김광자 권사님의 큐티 말씀과 안찬용 형제의 찬양속에 우리는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오후에 김치, 잡채, 불고기, 전을 실습하며 성도들을 대접했다. 음식을 나누며 자기소개를 듣는 우리는 또 한 번 울었다. 문신을 가리기 위해 긴 머리를 한 야쿠자 두목 부인, 중학교때 집을 나가 마약을 하고 폭력단에 들어갔다 21살에 신학생이 된 찬양인도자 쇼꼬, 남편은 알콜 중독자 딸은 우울증으로 집에만 있다고 간증하는 오까상. 손가락이 잘려있고 팔과 등에 문신이 있던 야쿠자 부부는 예쁜 아기와 함께 주께서 그곳을 나오게 해주실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간증했다. 아들이 집을 나가 행방을 모르는 어머니, 아들이 교도소에 있는 어머니의 간증. 한 사람도 예외가 없었다. 우리는 그들을 끌어안았다. 함께 울며 함께 찬양하는 그곳은 하나님의 치유의 장소였다. 그들은 모두 지금은 힘들고 어려우나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했다.저녁에 오사카 온누리교회가 주최한 열린예배에는 많은 교회가 모였고 우상의 땅을 대적하는 행진의 시작이었다. 21일 우리는 간증하던 오까상의 일본 음식점에 초대받았다. 가족 한사람 한사람 축복송을 불렀다. 사람을 만나기 싫어하는 따님이 찬양속에서 얼굴에 밝아지고 있었다.오후에 노숙자 교회에서 선물을 나눠주고 찬양과 간증으로 복음을 전했다. 한국 여자 목사님이 계시는 슈이에스 교회의 열린예배도 은혜가 넘쳤다. 마지막 날 새벽 가나자와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야쿠자의 삶을 들으며 목사님 조상들의 기도가 목사님을 구원하였음을 들었다. 베데스다 연못의 각색병자를 찾아오셨던 주님, 제가 교회에 오셔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는 또 한 번 헌신을 다짐했다.
<제자교회>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
김재란 선교사
이번 권사님아웃리치를 준비하면서 많은 기대감이 있었다. 무엇보다 많은 기도가 필요한 일본 땅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본 땅을 품고 기도해주는 중보자들을 세우시기위해 주님께서 권사님들을 보내주신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권사님들을 기도하며 기다렸다.우리 팀은 권사님들께서 오시기 1주일 전에 협력하기로 되어 있었던 교회의 사정으로, 다른 협력 교회를 찾아야 했었고 주님께서는 예수제자교회로 인도하시고, 가나자와 목사님께서 기쁘게 팀들을 받아주셨다.19일 권사님들께서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제자교회에 도착, 간단한 미팅과 기도로 첫날을 마무리하였고, 20일 주일 7시 30분에 새벽 예배로 하루를 시작하여, 11시 예배 때는 권사님들의 특송과 두 권사님의 간증이 있었다. 간증을 통하여 성도님들, 특히 남자들이 눈물을 보이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일본인 남성 성도님들의 눈이 동시에 붉어지는 것을 보면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그 어떤 것도 제한 할 수 없음을 경험했다.간증이 끝난 후 안찬용 밴드의 리더 안찬용 형제님이 ‘바닷길’이라는 찬양을 드릴 때도 성도님들은 눈물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았다.점식식사 후 권사님들이 만드신 한국음식을 먹으면서, 일본인 부인회와 교제를 나누었다. 일본인들이 한 명 한 명 진실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며 자기소개를 하며 눈물 가운데 기도제목을 고백했다. 자녀들의 비행, 가출 등을 계기로 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다는 어머니들의 한결 같은 고백을 들으면서, 영혼을 사랑하셔서 자녀들의 문제까지 사용하여 그들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꼈고 세상 적으로는 비참하게 보이는 그들의 현실이 곧 축복임을 알 수 있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없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가진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예수제자교회로 권사님들을 보내주신 뜻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주님은 권사님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사용하시고 계셨다. 삼일 째인 월요일에는 일본인 성도님께서 가게 문을 닫으시기까지 하시면서 팀들을 대접해 주셔서 기도와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저녁에는 노숙자 사역을 하는 구령회관에서 특송과 간증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다. 권사님의 간증을 진지하게 들으시며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던 노숙자 아버지들도 계셨다. 간증이 끝난 후에 예수님을 오늘 처음으로 영접하는 사람들을 앞으로 초청했을 때는 아버지들 다섯 명이 손을 들고 나오셨다.22일 새벽예배 때는 가나자와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폭주족과 야쿠자라는 이름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난 목사님처럼 교회의 많은 헌신자들이 과거의 어두웠던 생활을 끊고, 주님을 위해 오직 살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 과거의 자신과 싸우며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처럼 헌신하기 힘든 땅에서 이들이 마음을 잘 지켜가기 위해서는 많은 중보기도가 필요함을 느꼈다.언어와 문화가 다른 두 나라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는 요한일서의 말씀처럼 이번 아웃리치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 축복된 시간이었다.아웃리치동안 겸손과 순종, 사랑을 보여주신 권사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어머니들의 아웃리치가 지속적으로 각 땅과 열방 가운데 쉬지 않고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