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예배 나눔바자
중국어예배는 자신이 쓰지 않는 옷과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는 ‘나눔바자’를 지난 21일(주일) 예배 후에 했다. 중국어예배 지체들이 가져 온 머리핀, 바지, 티셔츠, 모자 등을 500원에서 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가디건과 티셔츠를 구입한 탕웨이 성도는 “싼 값에 좋은 물건을 사게 돼서 기쁘고 산 물건을 친척들에게도 나눠주겠다”며 좋아했다. 중국 어린이 화상환자인 장아이삥과 꿍샤우창도 부모님과 함께 옷을 고르며 즐거워했다.중국어예배 차명선 간사는 “우리 나라 경제 사정도 어렵지만 중국인 근로자 분들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이 바자를 열게 됐다”고 바자 목적을 설명한 후 “처음엔 무료 나눔도 생각했지만 적은 돈이라도 직접 지불할 때 자존심을 지키고 당당해질 수 있어 가격을 낮게 책정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나눔바자의 수익은 지체 중 필요한 성도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성희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