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
교회 리더십들이 몽골 쉘터를 방문해 지체들을 위해 기도했다.
하용조 목사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눅 5:4)’는 성경말씀에 의지해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안산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온누리미션 사역지를 방문했다. 하 목사는 지난 주일(16일) 안산 러시아어예배와 몽골 쉘터를 방문해 외국어예배 형제들을 격려하고 선교센터 예정지와 국경없는 거리를 둘러봤다. 이번 하용조 목사의 안산 방문에 김종인 장로, 박용국 장로, 원우현 장로, 함지언 장로, 황재익 장로와 온누리미션 운영위원회가 동행했다.오후 2시 45분, 예배 후 의료선교 D팀이 외국인노동자를 진료할 때 러시아어 예배를 방문한 하 목사는 성도들에게 “우리는 여러분을 돕고 축복하고 친구가 되고 싶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길 바란다. 여러분이 성공해 고국에 돌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이어 온누리미션 선교센터 예정 건물을 둘러본 후 몽골 쉘터를 방문했다. 모임 중이던 몽골어예배 지체 20여명과 둥글게 둘러앉아 하 목사는 “고향을 떠나 어려움 중에 있는 이 시간이 오히려 예수님을 만날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신 이방인이기에 여러분을 잘 이해하신다”며 “여러분이 좋은 사람 만나고, 돈도 많이 벌고, 건강하고, 무엇보다 희망과 믿음 주는 좋은 친구인 예수님을 만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한 가족”이라며 몽골어지체들에게 친근함을 보인 하 목사는 “여러분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며 즉석에서 사비를 털어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쉘터를 나와 국경없는 거리를 둘러보고 하용조 목사는 “미션센터와 함께 실질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평일에는 일반인에게도 판매하고 주일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먹일 수 있는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사랑의 줄 잇기 상점도 안산에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외국인 사역 중심과 선교지 중심의 사역을 하기 위해 안산에 러시아어예배를 세우는 등 현지인에게 파고드는 사역을 해온 온누리미션은 ‘각국 예배를 온누리예배로 업그래이드, 선교사를 배출하는 양육으로 전환, 사역 매트리스를 통한 영적 부흥의 문 열기’를 올해 목표로 삼고 안산에 문화공간과 예배실, 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미션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전성희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