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 기드온 아웃리치 보고서
대학청년 기드온공동체 ⇒ 전북 순창 ‘역풍’으로 더 큰 은혜 받았습니다
"힘든 만큼 많은 것을 담고 돌아왔다"는 기드온 순창 아웃리치팀. 대전 대학청년부 기드온 지체 23명으로 구성된 아웃리치팀은 전라북도의 순창지역을 8월11일(목)부터 14(주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우리팀은 순창의 시산교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했었다. 순창지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어서 주로 장년층과 노인층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시산교회도 30명 남짓의 조그만 교회였다. 그래서 사역의 초점을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한 사역과 농촌봉사활동에 맞추었다.담장 공사, 고추 따기로 마을 섬겨 첫째 날(11일)은 전날부터 비가 몹시 쏟아지고, 날씨가 좋지 않았다. 사역을 해야 하는 데 날씨가 좋지 않자 다들 기도하면서 비가 멎고, 날씨 때문에 차질이 생기지 않길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순창지역에 도착할 때 즈음에 비가 그치고, 시원한 바람의 순창의 맑은 공기가 우리를 맞아 주었다.둘째 날(12일) 사역의 시작은 교회 보수공사로 시작되었다. 담장을 새로 만드는 곳에 시멘트를 붓고, 벽돌을 나르고, 담을 치는 일을 함께 했다.점심식사를 한 후에 다들 피곤한 몸이라, 살짝 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밖의 날씨는 한낮이라 햇살이 매우 따가웠다. 그래도 마음을 일으켜서 마을로 나가서 전도를 했다. 어린아이 2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지 않는 어른들을 몇 명 만나서 그 마을의 영적상황과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을 알아왔다.일부는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면서 봉사활동을 했다. 처음에 다들 너무 힘들어 했지만, 누군가 시작된 찬양소리에 다들 힘을 냈다. 그리하여 고추밭이 찬양밭으로 변했다. 갑작스런 비보 저녁을 먹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나누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때 갑자기 하나의 사건이 터졌다. 우리가 머물고 있던 시산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목사님이 목회자 수련회에서 교회로 돌아오던 중 남원에서 갑작스러운 심근경색 증상으로 응급실로 가셨다는 소식이었다. 시산교회의 목사님은 우리팀 한 형제의 아버님이시다. 그 형제와 몇 명의 지체들이 밤 11시 30분경에 급하게 남원으로 가는 등 급박한 시간이었다. 새벽 2시30분경까지 우리는 기도를 했고, 새벽 3시경에 목사님은 다시 전주에 있는 전북대병원으로 옮기셨다. 뜻하지 않은 사건은 우리를 긴장하게 했지만, 다들 기도로 함께 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사님은 후에 잘 치료받고 지금은 교회로 돌아오셨다.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 셋째 날(13일)은 우리는 사역을 지속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도한 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마음으로 그대로 진행했다. 아침에는 고추밭에 가서 고추를 따고, 점심에는 마을회관에서 발마사지와 간단한 의료검진을 하였다. 그날 발마사지를 받으러 오신 분은 20명 정도였는데 마사지를 받으신 분들은 매우 고마워했고, 교회에 나오고 싶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다. 그분들의 굳은 발을 마사지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마지막 날(14일)에는 모두들 아쉬움과 감사함이 동시에 느꼈다. 주일예배는 목사님이 병원에 계시기에 집사님이 설교를 하셨다. 교회에 닥친 시련을 잘 감당하여, 더 든든한 반석이 되길 기도했다. 예배 후에 교회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따뜻한 시간도 보냈다.이번 순창아웃리치에서 우리는 아웃리치에 순풍만 부는 것이 아니라 “역풍”도 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힘은 들었지만, 많은 것을 마음에 담고 올 수 있었다. 아웃리치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과 생명을 살리는 일이 쉽지 않음을 실감한 시간이었다. /최영섭 형제 대학청년 기드온 공동체 ⇒ 충북 청주 그들의 얼굴에서 아버지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예배에서 기도에 동참하고 있는 청주희망재활원 가족들. 대전 기드온 청년 청주 아웃리치 팀은 8월 19, 20일 양일간 청주 희망 재활원을 다녀왔다. 청주희망재활원은 80여분의 장애우와 비장애우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80여 명 중 대부분은 척추를 다쳐 휠체어에 몸을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장애우들이고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함께 생활하는 분들 30여분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희망 재활원 내 예닮교회가 있어 이곳에서 형제, 자매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제일 처음 임원들과 같이 재활원 장소를 둘러보고, 지체들을 만나는 사전 답사를 다녀오면서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들에게 무엇을 우리가 해 줄 수 있을까?’, ‘무엇을 하면 이들이 가장 기뻐할까?’ 나의 얕고 좁은 생각으로 혼자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냥 보통 사람들이 하듯 그 곳에 필요한 물건을 사들고 들어가 웃으며 사진 찍고, 청소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봉사활동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은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사도행전 3:6)”이었다. 그때 ‘청주 아웃리치 내가 준비하고 있었구나, 내가 계획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깨닫고 다시 기도했다. 세상의 것으로는 이들에게 참 위로와 참 평안함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구했다. 청주 희망 재활원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준비하고 계획했다. 우리 청주 아웃리치 팀의 사역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전하는 것으로 정하고 기도 했다. 이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뭉클 우리 팀원들을 19일 저녁 늦게 재활원에 도착해서 희망 재활원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서로 기도하며 구했다. 본격적인 사역 시작인 토요일, 우리는 새벽예배를 통해 재활원지체를 만났고, 그들과 아침을 나누며 그들에게 다가 갔다. 그리고 혼자서 목욕 할 수 없는 척추 장애우들을 목욕시키며, 정신지체 아이들과 얘기하고 안아줄 때 우리는 이 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하시는구나’, 팀을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었다. 토요일 저녁 마지막 예배, 우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이 마음이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도 했다. 우리가 함께 찬양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를 안아주며 축복할 때 우리 눈에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잘 말할 수 없었던 지체들이 힘들게 ‘아멘’을 외치기 시작했다. 이 예배 중에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을 것을 확신했다. 예배 후 우리들을 배웅하는 저들의 모습 속에 아버지의 미소를 보았고, 그 주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짐하며 기도 했다. ‘아버지 마음이 있는 곳에, 주님의 눈물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을 것이며, 나의 눈물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이종민 형제
"힘든 만큼 많은 것을 담고 돌아왔다"는 기드온 순창 아웃리치팀. 대전 대학청년부 기드온 지체 23명으로 구성된 아웃리치팀은 전라북도의 순창지역을 8월11일(목)부터 14(주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우리팀은 순창의 시산교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했었다. 순창지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어서 주로 장년층과 노인층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시산교회도 30명 남짓의 조그만 교회였다. 그래서 사역의 초점을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한 사역과 농촌봉사활동에 맞추었다.담장 공사, 고추 따기로 마을 섬겨 첫째 날(11일)은 전날부터 비가 몹시 쏟아지고, 날씨가 좋지 않았다. 사역을 해야 하는 데 날씨가 좋지 않자 다들 기도하면서 비가 멎고, 날씨 때문에 차질이 생기지 않길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순창지역에 도착할 때 즈음에 비가 그치고, 시원한 바람의 순창의 맑은 공기가 우리를 맞아 주었다.둘째 날(12일) 사역의 시작은 교회 보수공사로 시작되었다. 담장을 새로 만드는 곳에 시멘트를 붓고, 벽돌을 나르고, 담을 치는 일을 함께 했다.점심식사를 한 후에 다들 피곤한 몸이라, 살짝 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밖의 날씨는 한낮이라 햇살이 매우 따가웠다. 그래도 마음을 일으켜서 마을로 나가서 전도를 했다. 어린아이 2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지 않는 어른들을 몇 명 만나서 그 마을의 영적상황과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을 알아왔다.일부는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면서 봉사활동을 했다. 처음에 다들 너무 힘들어 했지만, 누군가 시작된 찬양소리에 다들 힘을 냈다. 그리하여 고추밭이 찬양밭으로 변했다. 갑작스런 비보 저녁을 먹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나누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때 갑자기 하나의 사건이 터졌다. 우리가 머물고 있던 시산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목사님이 목회자 수련회에서 교회로 돌아오던 중 남원에서 갑작스러운 심근경색 증상으로 응급실로 가셨다는 소식이었다. 시산교회의 목사님은 우리팀 한 형제의 아버님이시다. 그 형제와 몇 명의 지체들이 밤 11시 30분경에 급하게 남원으로 가는 등 급박한 시간이었다. 새벽 2시30분경까지 우리는 기도를 했고, 새벽 3시경에 목사님은 다시 전주에 있는 전북대병원으로 옮기셨다. 뜻하지 않은 사건은 우리를 긴장하게 했지만, 다들 기도로 함께 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사님은 후에 잘 치료받고 지금은 교회로 돌아오셨다.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 셋째 날(13일)은 우리는 사역을 지속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도한 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마음으로 그대로 진행했다. 아침에는 고추밭에 가서 고추를 따고, 점심에는 마을회관에서 발마사지와 간단한 의료검진을 하였다. 그날 발마사지를 받으러 오신 분은 20명 정도였는데 마사지를 받으신 분들은 매우 고마워했고, 교회에 나오고 싶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다. 그분들의 굳은 발을 마사지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마지막 날(14일)에는 모두들 아쉬움과 감사함이 동시에 느꼈다. 주일예배는 목사님이 병원에 계시기에 집사님이 설교를 하셨다. 교회에 닥친 시련을 잘 감당하여, 더 든든한 반석이 되길 기도했다. 예배 후에 교회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따뜻한 시간도 보냈다.이번 순창아웃리치에서 우리는 아웃리치에 순풍만 부는 것이 아니라 “역풍”도 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힘은 들었지만, 많은 것을 마음에 담고 올 수 있었다. 아웃리치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과 생명을 살리는 일이 쉽지 않음을 실감한 시간이었다. /최영섭 형제 대학청년 기드온 공동체 ⇒ 충북 청주 그들의 얼굴에서 아버지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예배에서 기도에 동참하고 있는 청주희망재활원 가족들. 대전 기드온 청년 청주 아웃리치 팀은 8월 19, 20일 양일간 청주 희망 재활원을 다녀왔다. 청주희망재활원은 80여분의 장애우와 비장애우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80여 명 중 대부분은 척추를 다쳐 휠체어에 몸을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장애우들이고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함께 생활하는 분들 30여분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희망 재활원 내 예닮교회가 있어 이곳에서 형제, 자매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제일 처음 임원들과 같이 재활원 장소를 둘러보고, 지체들을 만나는 사전 답사를 다녀오면서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들에게 무엇을 우리가 해 줄 수 있을까?’, ‘무엇을 하면 이들이 가장 기뻐할까?’ 나의 얕고 좁은 생각으로 혼자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냥 보통 사람들이 하듯 그 곳에 필요한 물건을 사들고 들어가 웃으며 사진 찍고, 청소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봉사활동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은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사도행전 3:6)”이었다. 그때 ‘청주 아웃리치 내가 준비하고 있었구나, 내가 계획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깨닫고 다시 기도했다. 세상의 것으로는 이들에게 참 위로와 참 평안함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구했다. 청주 희망 재활원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준비하고 계획했다. 우리 청주 아웃리치 팀의 사역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전하는 것으로 정하고 기도 했다. 이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뭉클 우리 팀원들을 19일 저녁 늦게 재활원에 도착해서 희망 재활원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서로 기도하며 구했다. 본격적인 사역 시작인 토요일, 우리는 새벽예배를 통해 재활원지체를 만났고, 그들과 아침을 나누며 그들에게 다가 갔다. 그리고 혼자서 목욕 할 수 없는 척추 장애우들을 목욕시키며, 정신지체 아이들과 얘기하고 안아줄 때 우리는 이 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하시는구나’, 팀을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었다. 토요일 저녁 마지막 예배, 우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이 마음이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도 했다. 우리가 함께 찬양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를 안아주며 축복할 때 우리 눈에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잘 말할 수 없었던 지체들이 힘들게 ‘아멘’을 외치기 시작했다. 이 예배 중에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을 것을 확신했다. 예배 후 우리들을 배웅하는 저들의 모습 속에 아버지의 미소를 보았고, 그 주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짐하며 기도 했다. ‘아버지 마음이 있는 곳에, 주님의 눈물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을 것이며, 나의 눈물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이종민 형제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