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사역자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5만원에 아이를 판 서민들

2006년 첫 장의 달력을 넘기고 두 번째 달이 벌써 다 지나가는군요. 교회와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평강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이곳은 벌써 선풍기를 틀고 있어야 할 만큼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이제부터 앞으로 3,4개월이 연중 가장 무더운 계절이 됩니다. 비는 오지 않고 뜨거운 햇볕만 내리쪼이기 때문이지요. 정치적으로는 선거가 있는 해라서 사회가 많이 긴장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달러 부족과 유가 인상으로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서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어제 먹고 살기가 힘들어 자기 갓난아이를 약 5만원에 팔아버린 일이 있었다는 뉴스는 현재 서민들의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배와 같은 훈련생들

제자훈련원은 지난 1월 4일 기초반에 6명의 훈련생들이 들어와 3단계 훈련생들과 함께 9명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3월말이 되면 1년6개월 동안 진행 되어오던 마지막 단계의 훈련을 3명의 훈련생이(제레미요, 죠나, 우또론) 마치게 됩니다. 이들은 보배와 같은 자 들입니다. 그 동안 모나던 인격들이 주안에서 깨지고 다듬어졌으며 말씀으로 성령 안에서 세움을 입어 날마다 성장되어 주님을 닮아가고 있습니다.이제 주님의 제자들로서 이 땅에 주님을 증거하며 복음화를 이뤄 가는데 귀하게 사용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 4월부터 다시 3단계 훈련을 시작하게 되므로 앞으로 이러한 주님의 제자들이 계속 세워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12명의 제자들을 세우시고 땅 끝까지 이르는 복음화의 비전을 가지셨습니다. 저 또한 이 땅에 그러한 비전을 갖습니다. 그 동안의 시간들은 주님이 은혜를 항상 충만하게 부어주시는 경험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이 하신 일입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빠한 부족을 위한 전도부흥회 합니다

미전도종족인 빠한 부족은 지난 11월에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며 격려한 이후에 주님을 믿겠다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한 마을에서만 매주 40~45명이 모여서 훈련을 받고 돌아간 ‘뿌로샨또’와 ‘다니엘’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목마름으로 안타까워하고 있으나 현재 두 사람의 훈련 받은 사람들이 감당하기에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4월중에 전도부흥회를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빠한 부족 청년으로 훈련 받고 있는 4명이 훈련을 3월에 마치면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곳 청년들을 계속 훈련하여 흩어져있는 마을들에 사역자들을 세워 파송하는 일이 현재의 당면한 시급한 일입니다. 또한 그들의 숙원인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초등학교를 세우는 일 또한 시급한 일입니다. 이 모든 일들과 또한 필요들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들의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사역과 저와 아이들의 나아 갈 길을 주님이 인도해 주시기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금년 한해도 동역하시는 교회와 가정과 성도님들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이 주님의 영광과 그 뜻을 이루어 가시는 귀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6년 2월20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한유민, 강영희 선교사 드림

작성자  온누리